아이 센터 치료 집중 VS 한글 수학공부

저는 올해 5살(만3세) 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지금 언어, 통감, 놀이치료를 받고 있는데 어제 같이 공부하다가 숫자에서 막히더라구요

저희 남편이 그걸 보더니 남편이 자기민의 방식 + 옛날 교육방식으로 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저는 아이가 부족하니까 치료 이후에 공부를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는데 남편은 아니라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현재 센터를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다 라면

    아이의 발달적 상황에 대한 교육은 센터에 온전히 맡기긴 보담도 가정 내에서도 적절한 교육.지도로

    아이에게 다각화로 다양함을 통해 일상생활.사회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어질 수 있도록 아이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해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의 기질. 아이의 이해.인지도. 아이의 수준.레벨을 파악하여 적절한 교육(학습)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글. 수 공부는 치료를 병행을 하면서 함께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5살 이라면 놀이가 학습이 이기 때문에 놀이 및 게임 형식으로 학습을 제공해 주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비슷한 내용의 질문을 발견하여 같은 답변 드립니다

    만 3세 유아가 이미 언어, 감각통합, 놀이치료를 받고 있다면 학습 선행보다는 의사소통과 정서발달, 기초발달이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글쓴이님께서 ‘옛날 방식’이라고 표현하신 것으로 보아 암기식 교육을 시도하셨던 것으로 추측되는데, 영유아 시기에는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학습 경험과 개념 형성이 더욱 중요합니다.

    짧은 글만으로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언어치료를 받는 어린이들 중에는 글자나 단어 자체는 빠르게 암기해도 의미 이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적인 암기식 교육보다는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경험으로 언어와 수 개념을 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정에서는 놀이처럼 가볍게 접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예)

    - 물건에 아이 이름을 붙여두고 함께 읽어보기

    - 부모님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이름 카드 맞춰보기

    - 산책하며 간판 글자 찾아보기(이름 글자부터)

    - 블록 개수 세며 함께 정리하기

    - 역할놀이 메뉴판 읽어보기

    - 간식 개수를 세어 스스로 가져가보기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만 3세인데 언어치료와 감통, 놀이치료를 함께 받고 있는 상황에서 숫자와 한글까지 배우려고 한다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언어를 이해하고 주의 집중, 감각조절 등을 먼저 배워서 안정화가 되어야 학습에도 훨씬 연결이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 말씀처럼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발달이 안정화되었을 때 한글과 숫자를 배우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만3세라면 지금은 한글, 수학 진도보다 치료를 통해 의사소통, 감각조절, 놀이 경험을 안정적으로 쌓는게 더 중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숫자를 틀렸다고 바로 학습식으로 밀어붙이면 아이가 공부 자체를 부담스러워할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놀이 속에서 숫자세기, 그림책 읽기처럼 자연스럽게 노출해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