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와 공급에 의해 시장가격이 형성되는 물품이라면 원가에 가져온 금액때의 시세보다 높게 받는게 맞는것 같지만, 만약 상품의 가치가 오른 시기에 판매를 하고 싶다 하셨을때, 이 물건의 가치가 그정도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일 O의 물건을 1000원에 가져와서 1500원에 판매해야 하는데, 수급량이 딸리고 인기가 많아져서 2000원에 판매하는 곳이 증가한다면 그에 맞춰 2000원에 판매해도 될것 같지만, 소비자들은 이미 이 물건의 가격을 알고 있기때문에 당장 구매해야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2000원이라는 오른 가격으로 구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인터넷이 활성화 된 이후로 빠르게 줄어들고 있고, 인터넷시장에서도 10원 더 싼곳을 찾으려는 구매층이 생겼습니다. 물론, 인터넷을 뒤져서 10원 싼 물건을 사려고 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내가 사용하는 플랫폼에서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지 않으려고 하는 부류도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 적절한 금액을 매겨서 판매하기 쉽지 않지만, 눈치싸움인것 같습니다.
애초에 더이상 수급을 하지 않거나, 수급을 할때의 원가가 높아지지 않는다면 굳이 높은금액으로 올려서 마진을 더 높이고 판매량을 줄이는것보다는 원래의 마진이더라도 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게 자금확보에 더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