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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이 기대치에 안왔는데 연준이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연준이 기대하는 인플수치는 2퍼센트대인데 계속 3프로에서 머물더라고요

기대수치는 안왔다는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분기부터 내리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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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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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빈 경제전문가
    최현빈 경제전문가
    경제연구소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미국이 현재 높은 물가를 구성하는 이유중 하나가 주택가격이고 주택의 가격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는 금리를 현재처럼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천천히 움직이는 재화이기 때문에

      금리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판단입니다

    • 따라서 주택이나 원유가를 제외하면 현재 1%대 물가상승율로 5~6월에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계산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면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겠지만, 실업률을 높입니다 기업에서는 고금리로 인한 가계 소비가 줄어들어 수익이 줄어듭니다 기업도 돈이 없으니 고용을 못하고 투자도 못합니다 고금리가 유지되면 경제가 잘 안 돌아갑니다 즉, 고금리는 거래를 함에 있어, 과속방지턱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과속을 막기 위해 과속방지턱이 10미터마다 있으면 차가 기어갈 겁니다 결과적으로 과속은 막았지만, 차량이 정체됩니다 마찬가지로, 고금리는 인플레이션을 막지만 경기 둔화를 불러옵니다 반대로, 저금리는 경기 부양을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불러옵니다 목표 인플레이션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실업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겁니다 이 언급이 실제로 인하가 될지는 모르나, 기업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으므로, 고용을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줄어들고 있으며 물가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는 등

    이에 따라서 연준에서는 금리인하 등의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실물경기에 주는 영향은

    꽤 지속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전에 금리인상 한 효과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으므로


    아직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았더라도

    금리정책 변화를 검토할 수 있는 거죠


    미끄러운 빗길에서 브레이크를 잡으면

    속도가 서서히 줄어들지만

    도로가 미끄러우니 가속을 해도

    바로 속도가 오르지 않을 수 있는데다

    오히려 헛바퀴가 도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대응하는 느낌이랄까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에 도달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를 확실하는 이유는 일단 연준에서 발표한 FOMC회의 점도표에서 2024년도 금리 수준을 4.75%로 제시하였다는 점을 근거로 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나, 실업률증가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어 금리인하를 미룰수 없기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 경제 역시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허용 가능한 인플레이션 수준에 도달하면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 금리 인하의 조기 시행은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어 다른 연준 의원들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기대하는 인플레이션 수치와 실제 인플레이션 수치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요와 공급의 변화, 경기 상황, 외부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분기부터 인플레이션 수치가 내려가는 근본적인 이유는 경기 상황이나 소비자 심리 등의 변화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 변화나 금융 시장의 움직임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