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10년된 등산화 수리 vs 새거 사기?
안녕하세요.
10년 전쯤에 30만원대 캠프라인 등산화를 구입했는데요,
그 당시에는 등산도 좀 다니고 했지만 한동안 사용을 안했어요.
제 발볼이 좀 넓은 편이라 신발살때 맘에 쏙 드는 신발 구하기가 힘든데,
요 등산화가 너무 편해서 한동안 운동화처럼 신고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발목을 잡아주는 곳도 헤지고, 밑창도 닳고 떨어지고 해서
버릴까 싶다가도 비싸게 주고 산건데 하면서 놔뒀습니다.
요즘 다시 가벼운 트레킹을 하려다 보니 요놈이 눈에 띄더라구요.
제 발에 잘 맞는 요걸 수리하자니 수리비는 5만원 정도하고.....
10년전에 비해 좋은 등산화도 많이 나왔을텐데....가격은 부담되고...
아웃도어 매장을 좀 돌아다니면서 발이 편한 등산화를 찾아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검증된 옛날 등산화를 수리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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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무조건 새거입니다. 신체가 직접 닿는곳에는 좋은것을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더군다나 신발은 더 그렇죠. 매장 다녀보시면서 발에 맞는 신발을 골러보세요
지금 10년동안 신으신 등산화가 수리를 하면 아직도 잘 신고다닐수 있는거라면
5만원 비용을 지불하고 수리를 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