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출곡선이 물가가 오르면 아래로 내려가나요?
경제공부중인데 소득지출분석 그래프에서 지출곡선에서는 소득이 가계의 소득인데 실질소득이 아니라 명목소득이 아닌가요? 그런데 왜 물가가 올랐다고 곡선이 아래로 내려가나요?
총지출 곡선은 물가가 오르면 아래로 내려가는데, 이는 실질 소득 감소와 소비 감소 때문입니다.
물가 상승 시 명목 소득은 증가하지만, 물가를 고려한 실질 소득은 감소하여 구매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더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하므로 소비를 줄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총지출이 감소하여 곡선이 하락합니다.
또한 물가 상승은 저축을 증가시키기도 해 소비를 더 억제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총지출곡선은 물가 수준과 실질 총지출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일반적으로 실질 소득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가계의 구매력이 줄어들어 소비가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총지출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물가가 오르면 총지출곡선이 아래로 이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득지출분석에서 지출곡선은 실제로 명목소득이 아닌 실질소득을 기준으로 하여 소비와 지출을 결정합니다. 물가 상승에 따라 실질소득이 감소하면, 가계는 이전보다 더 적은 양의 재화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소비가 줄어들게 되어 총지출이 감소하게 됩니다.
결국, 물가가 상승하면 총지출곡선은 아래로 내려가며, 이는 경제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원리를 통해 경제 전반의 소비 동향과 물가 변동 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총지출곡선에서 물가가 오르면 실질구매력이 감소해 총지출이 줄어들게 됩니다. 총지출곡선에서 명목소득은 금액만을 의미하지만 물가가 오르면 실질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같은 명목소득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물건 양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물가 상승이 실질구매력을 떨어뜨려 총지출곡선이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즉 물가가 오르면 사람들이 실제로 지출할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어 총지출이 감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