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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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은 수도권만 조금 주나요?

18일부터 받는 고유가 지원금이 수도권은 10만원인데요,비수도권 15만원 농어촌 20만원 이렇게 받는 것 같아요,

근데 수도권이 물가가 훨씬 비싼데요,

오히려 조금밖에 안주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도권이 인구가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지방이나 다른쪽으로는

    어르신이닌 노인들이 많아서 좀 더 주는거 같은데요

    줄때마다 그러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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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정부가 수도권 물가가 더 비싼 걸 알면서도 이렇게 금액을 다르게 책정한 데에는 '고유가 상황에서 대중교통 인프라의 차이'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두 가지 핵심 이유가 있습니다.

    ​1. 대중교통 인프라와 자차 의존도의 차이

    ​이번 지원금의 명목은 물가 전체가 아니라 '고유가(높은 기름값)로 인한 피해 지원'입니다.

    ​수도권: 지하철, 버스,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망이 매우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기름값이 너무 오르면 힘들긴 하지만, 자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등 '대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비수도권 및 농어촌: 지방이나 농어촌 지역은 버스 배차 간격이 몇 시간에 한 대씩이거나 아예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에게 자동차는 사치품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품입니다. 기름값이 오르더라도 무조건 차를 타야만 생계유지나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유가로 인한 타격과 실질적인 유류비 부담이 수도권보다 훨씬 치명적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2. 지방 인구 소멸 방지와 지역 균형 발전

    ​정부는 이번 지원금을 설계할 때 낙후도와 인구 감소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지원 금액을 더 높였습니다. (지방 중에서도 인구감소 특별지역은 최대 25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물가는 수도권이 비싸지만, 지방은 인구 유출과 경기 침체라는 또 다른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에, 재정 지원을 통해 지방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조금 더 두텁게 돕겠다는 지방 우대 정책의 일환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