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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수줍은원앙10

수줍은원앙10

25.06.24

안녕하세요. 정신과 관련 상담좀 받고 싶습니다.

  1. 언어를 의미 단위가 아닌 ‘형태나 구조’로 분석하는 습관 때문에, 대화 중 상대방의 의도나 감정을 잘 캐치하지 못함

    • 대화를 할 때 흐름보다는 특정 단어/표현에만 몰입하게 되어 소통이 단절됨

    • 감정적 맥락이 뇌에 잘 입력되지 않아, 공감이 늦거나 흐려지는 느낌

  2. 내면에서 계속 영어로 영작하는 습관이 생긴 이후부터, 한국어로 된 대화나 글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들어오지 않음 ( 군 생활을 하면서 미군측과 작전협조를 할일이 꽤 있었고, 현재 전역 후 미국에 업무차 연에 6개월 이상 머무는 중)

    • 한국어가 소리처럼 들리거나, 의미가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이 자주 발생

    • 무의식적으로 영작 회로가 활성화되면서 몰입이 방해됨

  3. 특정 단어에 과도하게 집중하거나, 갑자기 그 단어가 이상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현상 발생

    • 단어가 갑자기 의미를 잃고 ‘소리’나 ‘형태’로만 인식됨

    • 이로 인해 대화 흐름이 끊기거나, 멍하게 되는 순간이 있음

  4. 이런 현상들이 ADHD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 헷갈리고 있음. (하지만 ADHD도 진단을 받았으며, 고지능형이고 뇌의 프로세스가 한쪽으로 치우치면 흔히 발생한다는 의사 소견이 있음)

    • 주의가 산만하거나, 상대방 말에 집중을 유지하기 힘든 순간들이 반복됨

    • 하지만 내 경우는 구조 분석 습관과 언어 처리 방식에 더 가까운 것 같음

    • 그러나, 특정 분야에서 고도의 집중력과 처리능력, 문제해결능력에서 두각을 발휘함. ( 업무평가는 항상 인정을 받아 국내/외 프로젝트는 항상 리더 역임중 )
  5. 내가 겪는 인지 패턴이 이상하거나 병적인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있음

    • 혹시 내가 지능이 낮은 건 아닌지 의심 빈도가 자주 발생하며 자존감이 하락하는 경우가 종종있음.

  6. 현재 웰부트린 복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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