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의 장거리 여행을 가는것 괜찮을까요?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시바
이제 세 살된 시바인데 평상시의 차를 타면 굉장히 까불다가 잠이 듭니다.
인근에 카페에는 많이 데려갔는데, 이번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장거리를 가야 되는데 장거리 여행을 가는 경우 차에 오래 타고 있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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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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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평소 차량 탑승을 하고 잘 지냈다면 중간중간 휴게소에 잘 들러 오줌똥 잘 시켜주면 크게 문제 없이 잘 갑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우선 강아지가 자동차를 타는 것에 익숙한지 멀미를 하는지, 불안하거나 공격적으로 반응하는지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자동차를 타는 것을 싫어하거나 멀미를 한다면, 장거리 여행을 가기 전에 짧은 거리의 여행을 통해 강아지를 자동차에 적응시키거나, 처방을 받아 멀미약을 주거나, 차량 내부의 냄새나 온도를 조절하거나, 차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자주 휴식을 취하는 등의 방법을 중간중간 계속 해주시면 됩니다. 또 강아지 카시트나 안전벨트, 하네스 등의 장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장거리 여행을 가기 전에는 최소 2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고, 출발 전에 배변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여행 중에는 1~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고, 강아지에게 물과 간식을 주고,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배변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 차 안에 장난감이나 노즈 워크 등의 간식을 챙겨주시고, 혹은 너무 멀미가 심하다 싶으면 창문을 커튼으로 다 가려주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