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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해사이에 방황하는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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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바로 눕지 말아라 하는 이유가 뭐죠?

성별
남성
나이대
52

의학 정보 뉴스에 식사를 하고 바로 눕거나 비스듬히 기대어 있지 말아야 한다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소화에 지장을 주는 자세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식사 후에 바로 눕거나 비스듬이 기대어 있는 등의 습관은 위산을 역류하게 하여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는 좋지 않은 습관이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식후 2-3시간 이내에 누우면 위산의 역류가 조장되어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니 충분히 소화가 된 후 눕는게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식후 적어도 1시간 가량은 앉아 있는 것이 좋은데 식후 바로 눕게될 경우 위 내 음식물과 산이 역류하여 식도염을 유발 할수 있으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식사 후에는 위산이 충분히 분비됩니다.


      이 상태에서 눕게 되면 위산이 역류하면서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눕지말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식사 후 바로 눕거나 비스듬히 기대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권고는 주로 소화 과정과 관련된 문제, 특히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식사를 한 후 바로 눕거나 기대면 위와 식도 사이의 각도가 변하며, 이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 쉬운 상황을 만듭니다. 위산 역류는 식도의 내벽을 자극하여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가슴 앓이, 목구멍의 이물감, 삼키기 어려움 등 다양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후 바로 누워있게 되면 소화 과정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가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장으로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중력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바로 눕는 자세는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소화 불량이나 복부 팽만감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