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의미
여자친구와 저는 둘다 30대이고 비혼주의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여자친구 가정문제로 결혼을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봐도 좋지 않은 상태이고요 그러다 더이상의 미래를 그릴 자신이없다고 이전부터 연애와 결혼에대해 생각을 나눴던터라 관계까지 고민해봐야할거 같다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합니다. 2주의 기간을 갖기로 했는데 대화하면서 느껴지는게 있잖아요 이별을 말하고 싶구나하는 느낌.. 보통 연인사이에 시간을 갖자는거는 이별을 말하는데 이번 경우도 그런경우일까요 너무 어렵네요 5년전도 만난 사이고 너무 힘듭니다 ㅠ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가 질문자님은 여자친구분과 계속 좋은 상황으로 잘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는 거지요?
상대방의 가정문제가 해결가능한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다만 어쨋든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이럴 경우 조급한 마음에 계속 연락하고 매달리는 것은 일단은 더 마이너스가 되는 행동입니다.
술먹고 진심인양 전화걸거나 집앞에 찾아가는 것도 절대 금물입니다.
SNS등에 티를 내는 것도 역시 하지마세요.
말 그대로 상대에게 시간을 주세요. 그것이 최선입니다.
그 분의 가정 문제에 개입할 수 없다면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정해놓은 2주안에 먼저 올 수도 있고 연락이 안와도 딱 2주가 되었거나 아니면 2주가 아직 도래하기 전이라도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고 생각하면
넌지시 어찌 지내고 있는지 가볍게 연락해보세요. 연락이 닿아서 다시 만날 기회가 된다면, 너무 호들갑 떨지말고 잘 해결되었는지와 응원을 해주고 또 상대방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는 정도로 대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잘 들어보세요.
최악의 경우 진짜 헤어지자고 하면, 그 문제를 헤쳐나갈 복안이 없는 이상은
깨끗하게 놓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보다 상대방분도 많이 힘들거예요.
안녕하세요. 하품하는사자875입니다.
보통 시간을 갖자는 것은 이별의 의미이죠.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 일단 잠시 시간을 줘보시고 답을 주면결정을 하시면 될거같네요
안녕하세요. 기쁜소128입니다.
5년동안 사귀었다면 모든 사항을 서로 잘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2주간 생각시간은 정리할 시간을 주는것 같습니다.
내가 형편이 좋아 문제해결 할수있다면 여자분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시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요.
안녕하세요. 답변이좋아요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정말 놓치기 싫다면 가정 문제도 정면으로 돌파해보세요.
어떤 사정인지 글에 나와있지 않아서 자세히 알지 못하겠지만
그 가정문제도 괜찮다, 같이 해결해보자 이런식으로 확신을 주는거도 좋을것 같아요.
미안해서 이별하려고 하는거일수도 있으니까
대화를 해보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저도 9년 연애하고 있는데 시간을 가져보자는 말도 한적 있었고
위기도 많았지만 결국 해결하는 방법은 대화인것 같아요.
안녕하세요.원숭이654321입니다.
이별을 말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이번에 시간을 갖는 것이 이별을 결정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는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고민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연애와 결혼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면, 서로의 가치관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고, 서로의 가치관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상호적으로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에는 서로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시간을 갖자는건 그냥 핑계고 벌써 마음에 정리는 끝나고 있는상태로 보이네요.
5년동안 만났는데 무슨생각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