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어머니 급성 신우신염 입원 걱정됩니다 ㅠ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당뇨

복용중인 약

당뇨약

췌장수술후 4년이 다되가시는데 어느날 갑자기 구토 오한 옆구리통증으로 119타고 응급실 내원했는데 급성신우신염으로 판명되어 입원치료를 받고계세요

항생제투여및 저혈압으로인한 승압제투여 치료중이고 소변은 호스로 잘배출하고 계시구요 의사말로는 혈압이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옆구리에 구멍을 내서 뭘한다고했는데 지금 걱정되는게 패혈증때문에 너무 걱정되고 일도 손에 안잡힙니다

의사말로는 패혈증 전단계라고 들었고 앞으로 받는 시술과 치료를하면 좋아질거라는데 걱정안해도 될런지 자꾸 왜 이런일이 생기나 속상합니다 ㅠ 대학병원 2일차 입원중이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상태는 단순한 급성 신우신염을 넘어서 전신 염증 반응이 동반된 중증 감염 단계로 판단됩니다. 특히 당뇨가 있는 60대에서는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며 혈압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승압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일시적으로 순환이 불안정했음을 의미하지만, 이미 적절한 치료가 시작된 상황입니다.

    치료는 표준적인 중증 신우신염 관리에 해당합니다. 항생제 투여로 원인균을 억제하고, 수액 및 승압제로 혈압을 유지하며, 도뇨관으로 소변 배출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설명받으신 “옆구리에 구멍을 내는 시술”은 대부분 신장에 고인 소변이나 고름을 직접 배출하는 배액 시술로, 감염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핵심 치료입니다. 이는 상태가 악화되어서가 아니라 회복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처치입니다.

    예후는 현재 치료 반응에 따라 결정됩니다. 특히 입원 후 2에서 3일 사이에 혈압이 안정되어 승압제를 줄이거나 중단할 수 있는지, 발열과 염증 수치가 감소하는지, 소변량이 유지되는지가 중요한 지표입니다. 당뇨가 있어 위험도는 다소 높지만, 현재처럼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는 경우 상당수는 회복합니다.

    정리하면 지금은 분명히 주의가 필요한 단계이지만, 치료 방향은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회복 가능성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환자분의 걱정은 충분하게 이해합니다.

    하지만 현재 치료가 잘 진행 중이며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시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병원의 치료를 잘 따르시면 무리없이 회복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