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옷을 사러 갔는데 자꾸 옷을 입지 않고 사자고 고집부리네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인데 이번에 옷을 보니 더럽고 작아져서 새 옷을 사려고 옷 매장에 갔습니다. 아이에게 입혀보고 사려고 하니 아이가 짜증을 내면서 그냥 대충 대보고 사면 안되냐고 고집을 부리는데 이럴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옷을 사러 갔는데 입어보지 않고 사겠다고 고집을 부릴 때의 대처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귀찮아서, 자기 결정 존중받고 싶음, 불편함, 자존심 또는 고집 등입니다.
이때는
'나도 네가 고른 옷 예뻐 보인다고 생각해. 그런데 입었을 때 어떤지 확인하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라고 말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 벌 중에 한 벌만 입어보자'라고 선택권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옷을 살 때는
먼저 아이에게 옷을 사러 옷 매장을 가야 하는데 적절한 시간와 날짜를 미리 전달을 하고
아이와 옷매장을 가야하는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러면서 왜 옷매장에 가서 옷을 사야 하는지와 옷을 고르고 옷을 입고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는 이유 역시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또한, 아이가 고집과 짜증을 내는 행동을 비춘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데리고 가서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고집을 부리는 태도와 짜증을
내는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부분이 바람직하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옷을 입어보아야 어울리는지,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음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옷을 사는 곳에서 그렇게 말하는 게 무례한 행동이 될 수 있음을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는 자기 주장과 독립성이 강해지는 시기라서 옷 입는 걸 번거롭고 귀찮게 느낄수 있습니다.이럴때는 아이의 기분을 이해해주면서도 옷은 입어봐야 맞는지 알수 있다는 점을 설명해 주세요. 게임처럼 재미있게 옷을 입어보거나 아이가 고른 옷을 먼저 입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