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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키가 작고 체구가 왜소한 사람이 화를 내는 건 별로 안 무서운데 최홍만 같은 사람이 화를 내는 건 위협적으로 받아들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일단 화를 내는 것 자체가 지능이 다소 떨어지는 인간들의 행동이긴 한데.. 덩치가 크고 우람한 사람이 화를 내면 '어?.."하게 되는 이유가 뭔가요?

진화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호모 사피엔스는 네안데르탈인을 멸종시켰잖아요. 그렇다면 겁을 안 먹었다는 얘긴데 왜 호모 사피엔스한테 그런 본능이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키가크거나 덩치가 큰 사람은 상대방을 사망케하거나 크게 다치게할 수 있는 물리적인 에너지를 갖고있는것으로 인지되고, 진화학적으로 이러한 특징을 공포로 각인시켜놓아 본능적으로 느끼게 되는것입니다.

    이는 신생아나 어린아이들이 본적도없는 위협적인 모습의 동물을 가장먼저 위협으로 느끼고

    피하는 반응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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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큰 체구의 사람이 공격시에는 생존의 위협이 크게 다가오기때문에 진화적인 경험으로써

    뇌에 각인된 공포반응을 유발하게됩니다.

    호모사피엔스도 신체적인 위협신호를 빠르게 인식하고

    피하려는 본능적인 방어기제를 유지하고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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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자신보다 큰 개체가 화를 낼 때 큰 공포를 느끼고 회피하려는 심리 기제가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조상들이 살던 환경에서 큰 체구와 강한 근력은 싸움에서의 승리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고 동시에 상대에게는 부상을 포함한 위험은 물론 생존에 위협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호모 사피엔스가 더 강건한 체격을 가진 네안데르탈인을 이긴 것은 개체 간의 싸움 능력 차이가 아니라, 집단적인 지능, 협력, 복잡한 사회성, 그리고 더 발달된 도구 및 전략 덕분이었습니다.

    다만, 종 전체의 경쟁에서 이겼더라도, 종 내부의 개인 간 싸움에서는 여전히 신체적인 힘이 중요했습니다. 따라서, 큰 사람을 위협적으로 느끼는 것은 종 내 폭력에 대비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어 본능이 발현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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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덩치가 크고 우람한 사람의 분노를 더 위협적으로 느끼는 이유는 생존 본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큰 덩치는 신체적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잠재적 능력을 시사하며, 이는 우리의 뇌가 즉각적으로 위험 신호로 인식하게 합니다. 이러한 반응은 진화 과정에서 위험을 회피하고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 형성된 본능적인 방어기제입니다. 인간은 집단생활을 하면서 신체적으로 우월한 개체에게 위협을 느끼고, 충돌을 피하는 방식으로 안전을 도모해 왔습니다. 네안데르탈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더라도, 이는 특정 개체 간의 싸움이 아니라 복잡한 환경 요인과 집단 전략의 결과였을 것입니다. 따라서, 현대에 와서도 덩치가 큰 사람에 대한 본능적인 위협 인식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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