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건염이 생긴 중학생입니다. 10월달에 농구하면서 무릎이 아프고 불편해서 10월 마지막주 토요일날 병원 가서 x ray랑 초음파를 했습니다.
슬개건염이 생긴 중학생입니다. 10월달에 농구하면서 무릎이 아프고 불편해서 10월 마지막주 토요일날 병원 가서 x ray랑
초음파를 했습니다. x ray에는 아무 이상이 없어지만 초음파검사를 했을때 무릎에 물이 찼다고 해서 물을 빼고 무릎에 진통제 같은 걸 넣어주시고 11월 첫째주 부터 슬개건염을 치료하기위해서 충격파랑 물리치료를 12월 셋째주 수요일까지 충격파랑 물리치료를 했고 물리치료선생님이 아직 잔염이 남아있기한데 병원애 안 와도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 상태 앞이 뻐끈합니다. 근데 제가 찾아봤는데 슬개건염이 퇴행성관절염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퇴행성관절염이 생겼으면 x ray랑 초음파에도 보이나요? 그리고 반월상연골판 손상이나 파열도 x ray 초음파로 보이나요? 근육에는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이젠 다시 운동을 못 할까봐 걱정이 5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슬개건염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관절염 까지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x-ray검사로 퇴행성 관절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학적 검사나 MRI검사로 반월판 손상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통증이나 불편함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는 무릎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운동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조심히 활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슬개건염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슬개건염 자체가 퇴행성 관절염으로 직접적으로 변하는 것은 드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연골의 마모나 관절의 퇴화로 생기며, X-ray나 MRI에서 관절 간격 좁아짐, 연골 손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는 주로 염증이나 물이 찬 상태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 증상은 X-ray나 CT, MRI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나 파열은 X-ray와 초음파로 확인하기 어렵고, 보통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됩니다. 현재 잔염이 남아있다는 말은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는 의미일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형외과 방문하셔서 원장 선생님이나 치료사의 지시에 따라 스트레칭과 운동을 점차 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슬개건염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생할 수는 있지만, 질문자분의 연령대라면 충분한 근력운동과 기능회복을 위한 재활을 해주신다면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불편감이 느껴지신다면 치료는 지속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추가적인 재활 정보를 주치의나 물리치료사와 상담 후 배워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슬개건염이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지만, 이는 주로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인 손상이나 과사용으로 발생합니다. X-ray와 초음파는 초기 단계에서 퇴행성 변화나 연골 손상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모든 문제를 다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MRI 검사를 통해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가 불편하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슬개건염은 보통 과사용이나 부상의 결과로 발생하며, 대체로 젊은 사람들에게서는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따라서 슬개건염이 바로 퇴행성관절염으로 변할 가능성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릎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거나 반복적인 손상이 있을 경우, 장기적으로 관절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연령이 높아지면서 관절의 연골이 닳거나 손상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X-ray나 초음파에서 명확히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행되면서 관절 간격의 감소나 연골 손상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음파보다는 X-ray와 MRI가 관절염 진단에서 더 도움이 됩니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이나 파열의 경우, X-ray에서는 연골판 자체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초음파로는 어느 정도 연골의 상태를 볼 수 있지만,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MRI 검사가 더 적합합니다. MRI는 연골과 주변 연조직의 상태를 자세히 보여줄 수 있으므로 연골판 손상을 진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운동을 재개하기 전에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불편함이 남아 있는 상태라면 적절한 휴식과 점진적인 회복 과정이 필요하며,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는 조심스럽게 활동하길 권장합니다. 지속적인 통증이 있거나 불편함이 남아 있다면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슬개건염이라고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치료를받는다면 다시운동을할수있습니다~
병원에서 꾸준하게 몸상태를체크하고 치료를받으면서 재활운동까지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슬개건염은 일반적으로 무릎에 과도한 부담이나 반복적인 압박이 가해지면 발생합니다. 운동 후 무릎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농구와 같은 격렬한 운동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슬개건염은 퇴행성관절염과는 다른 질환입니다. 슬개건염은 주로 무릎의 슬개골 주위에 있는 건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연골의 퇴행이나 골절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무릎에 무리가 가거나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건에 손상이 가거나 연골이 손상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퇴행성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초음파는 주로 염증이나 액체 축적, 근육 및 힘줄 상태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따라서, X-ray가 퇴행성관절염을 확인하는 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초음파는 보조적인 진단 도구로 사용됩니다.
무릎의 근육에 문제가 없다는 것은 근육 자체의 손상이나 긴장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통증이 계속 있는 이유는 염증, 건에 압박, 또는 무릎의 움직임에 의한 불균형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슬개건염은 건과 연골에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이기 때문에, 근육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의 안정성이 떨어지면, 이로 인해 다른 부위에도 부담이 가게 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슬개건염은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올바른 재활 운동, 근력 강화 운동, 운동 강도 조절 등을 통해 무릎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치료를 잘 받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면, 다시 운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치료 후에 무릎의 안정성과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며, 무리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슬개건염을 만성으로 계속 둔다면, 퇴행성관절염으로 변할 수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충분히 엉덩이 운동과 다리운동 (하체운동)을 하신다면, 퇴행성관절염 안걸릴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퇴행성관절염이 심하면 나중에 X-ray 또는 초음파를 통해 무릎 사이의 높이가 어떤지 확인해볼 수 있으나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X-ray 보단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금씩 무릎 안정성 운동을 한다면, 충분히 힘든 운동도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5살에 이런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