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다시봐도선도적인치타
데오드란트는 어떻게 땀을 억제하나요?
데오드란트는 어떻게 땀을 억제할수 있을까요?
어떤 성분이 있길래 억제가 가능한걸까요?
데오드란트는 완전한 땀 차단이 가능한가요?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데오드란트와 땀 억제제는 기능이 조금 달라요^^
데오드란트는 냄새를 잡아주고
땀 억제제인 안티퍼스피런트는 알루미늄 화합물을
이용해 땀샘을 일시적으로 막아주는 원리랍니다~
이 성분이 땀과 만나 젤 형태의 막을 만들어 배출을
줄여주는 거구요... 하지만 땀을 완전히 차단하는 건
아니에요^^ 씻어내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니 너무 걱정 말고 사용하셔도 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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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다시봐도선도적인치타님이 데오드란트의 원리와 성분에 대해 아주 흥미로운 질문을 올려주셨네요. 여름철이나 땀이 많이 날 때 자주 쓰는 데오드란트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 부분까지 명확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흔히 우리가 마트나 약국에서 사는 제품은 냄새를 제거하는 '데오드란트(Deodorant)'와 땀 분비 자체를 줄여주는 '발한억제제(Antiperspirant)'의 기능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성분이 이런 역할을 하는지 구조별로 나누어 설명해 드릴게요.
1. 땀을 억제하는 핵심 성분과 원리
땀 분비를 물리적으로 줄여주는 성분은 주로 발한억제제에 들어있는 '알루미늄 화합물(알루미늄 클로로하이드레이트 등)'입니다.
젤 형태로 땀구멍 막기: 이 알루미늄 성분이 피부 표면에 바르거나 뿌려지면, 피부에 있는 땀과 만나 화학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때 성분이 미세한 '젤' 형태로 변하면서 땀이 나오는 구멍(땀샘)을 일시적으로 물리적으로 마개처럼 막아버립니다.
배출 경로 차단: 땀샘 입구가 막히니까 당연히 밖으로 흘러나오지 못하고 피부 안쪽에 갇히게 되는 원리입니다. 이렇게 막힌 성분은 영원히 가는 것은 아니고, 시간이 지나 목욕을 하거나 피부 세포가 재생되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갑니다.
2. 냄새를 잡아주는 데오드란트의 성분
땀 억제 외에 겨드랑이 특유의 시큼한 냄새를 없애는 데는 또 다른 성분들이 작용합니다. 원래 땀 자체는 냄새가 없지만, 피부에 사는 세균이 땀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게 됩니다.
항균 성분과 알코올: 데오드란트에 포함된 알코올이나 트리클로산 같은 항균 성분들이 피부 표면의 박테리아(세균)를 제거하여 냄새가 나는 원인 자체를 차단합니다.
향료와 파우더: 에탄올 성분이 날아가면서 시원함을 주고, 실리카 같은 파우더 성분이 남아 수분을 흡수해 뽀송하게 만들며, 좋은 향료로 남은 냄새를 덮어줍니다.
3. 데오드란트는 완전한 땀 차단이 가능한가요?
아쉽게도 시중의 일반 데오드란트로는 100% 완전한 땀 차단이 불가능합니다.
일반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데오드란트나 발한억제제는 일시적으로 땀을 '줄여주는' 정도(약 20~30% 감소)의 효과를 냅니다. 만약 겨드랑이 땀이 너무 심해 옷이 젖는 것을 완벽히 막고 싶다면, 화장품이 아닌 약국에서 파는 의약품(염화알루미늄 성분의 바르는 약)을 사용하셔야 훨씬 강력한 차단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현장에서 전하는 안전한 사용 팁
땀구멍을 막아 배출되지 못한 땀들은 어떻게 될지 걱정되실 수 있는데요, 우리 몸의 다른 피부나 소변을 통해 알아서 안전하게 배출되니 인체에는 해롭지 않습니다.
다만, 알루미늄 성분이 피부에 오래 남아있으면 모공을 막아 모낭염이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데오드란트를 사용한 날 저녁에는 반드시 비누나 바디워시로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어내어 막힌 땀구멍을 다시 열어주시는 것이 피부 건강에 아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