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관대해지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그 전에 오래 다니던 알바를 시간이 맞지 않아 그만두고 현재 알바 면접을 볼 때 사장님께서 다른 곳에 경험이 많고 오래 일하셨으니까 잘 하실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 기대만큼 못 하면 어떡하지 일을 배우는 속도가 느리거나 실수를 많이 해서 사장님이 나를 뽑은 걸 후회하고 내가 피해가 되면 어떡하지 싶은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머리로는 처음이니까 실수할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지 싶은데 막상 한번 실수하면 스스로 한심하고 사소한 거 하나 못하는 제 모습에 너무 실망스럽고 심지어 사장님이 화를 안 내고 실수를 해서 죄송하다고 하면 괜찮다고 정말 친절하게 얘기 해 주시는데도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도 되고 계속 그 생각을하느라 그다음부터는 다른 것에 집중도 잘 안 돼요. 이런 생각들을 계속하다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싶고 이것 말고도 제가 못 하는 거나 안 좋은 생각들이 들면서 힘이 빠지고 우울해요.
저도 그냥 가볍게 다음부터는 안 하면 되지 하고 넘어가고 싶은데 그게 정말 안 돼요. 제가 다른 사람이 실수한다고 안 좋게 보고 뭐라하고 그러지 않는데 저는 왜 이렇게 상대방을 신경 쓰고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걸까요.
해결방법 좀 알려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스로 자신감이 부족하기땨문이 스스로에 대한 관대함이 부족하신 것 겉슺나다
그렇기때문에 자신감을 높이는 활동을 해보시기 자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누군가가 칭찬을하면서 기대를하게 된다면
상대방에 기대에 실망시키지않기위해
실수하지않으려고 할것이고
조금씩은심적인부담을누구나갖을수있습니다
알바 사장님께서 "오래일하셧으니
일을잘하실꺼라고 말씀하신것은"질문자님에게
부담감을 주려고하는말보다
면접을보러온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친근감있게 표현한것으로
좋은뜻으로 이야기한것으로보여집니다
그렇기에 실수를해도 친절하게알려주는것이고
몇달이 지나도 계속같은실수를 반복한다면
조금문제가있겠지만
어떤곳에서일하든 일이익숙해지기전끼지
처음에는 누구나 실수를할수있을것입니다
너무완벽하게 하려고 한다면
긴장도가높아지게되고 알고있고 기억하고있는것도
잊어버리기쉽습니다
아직은익숙하지않기에
여러가지를 한번에 익히려고하기보다
불편하시더라고 메모를해가며
하나하나 천천히익힌다고생각하시고
모르는것이있다면 사장님께 물어보시고
마음에 여유를갖고 차분하게
일을하신다면 차차 마음이조금은편해지실것입니다
평소 상대의 평가또는 말에 너무신경쓰다보면
예민해지고 스스로 힘들어질수있기에
"그럴수도있어" 라고 생각하시고
질문자님께서 다른사람이 실수해도
안좋게보지않는것처럼
스스로에게 조금 관대해지는 것이필요합니다
하루에 본인의 장점을 한가지씩
노트에적어보고 평소 나에게 조그만한
일이라도 스스로인정하고칭찬을해줌으로써
어느정도의 유연성과 자신감을키울수있을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최통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람마다 재능적 소질이 다 다르고 능력의 많고 적음도 차이가 많습니다 단지 자신이 가장 즐겨하고 소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지 못한것 뿐입니다 또한, 어떤 일에든 성공이라고 할 만큼의 결과를 내는데는 무려 1만시간이라는 반복적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죠
다재다능한 사람들도 솔직히 인간의 삶 속에서 맞닥드리는 모든 문제나 환경에 전반적으로 우월한 능력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기는 힘든것이죠
각설하고 스스로 자신에 대해 관대함이라기 보다는
자존감을 살리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 우선은 자기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정말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장하면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편견된 의식과 가치관에 의해 자아가 위축되고 상처를 받아 소극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을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조금은 억지로라도 그 내면아이 속에 움츠러든 자신의 내면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자존감 회복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며 "사랑한다" "괜찮아" "잘 할 수 있어"라며 자신의 팔로 팔을 쓸어주기도 하고 안아주기도 하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천지창조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그 생각과 마음에 생기를 주셨건만 우리가 욕심과 교만의 덪에 빠져 악한 영의 지배를 받아오고 있었기에 영혼이 피폐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그 심령을 지으신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에 귀 기울이면 분명 회복의 역사 은혜의 역사가 함께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전영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이전의 오래 알바를 했던 경험은 사장님의 입장에서 알바를 뽑을때 분명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그 부분이 모두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오래했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알바라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단지 확률을 올릴뿐입니다.
즉 사장님은 오래 일할 수 있는 알바를 구하는것이 우선이며 좋은 알바는 추가사항일 뿐입니다. 쉽게 말하면 오래일할 수 있는 알바라는 생각에 좋게 생각하셨을 것이며 확률적으로 한곳에서 오래한 질문자님이 좋아보이셨을 겁니다.
하지만 처음 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잘할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거예요 당연히 가르칠게 있다면 알려줄것이며 실수는 용서해주실겁니다. 어쩌면 그게 알바가 오래 일하게 되는 요소중 하나가 되기도 하니까요.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것같아요. 알바로써의 자질도 중요하겠지만 사람대 사람의 관계도 중요한 요소니까요!! 실수하고 풀죽은 모습을 보는 사장님께서 어떤 생각을 하실지 생각해보시고, 실수해도 다시 일어서서 열심히 일하는 질문자님을 보시는 사장님의 입장을 생각해보세요 어떤 방법이 내가 나아가야할 방법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것같아요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때로는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기 위해, 남에게 해가 되지 않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하시며 자기 자신을 깎아내릴 수 있다고 봅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시고, 때로는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생각을 한 번 가져보시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의경우라면 자존감을 높이는 연습을 하면 좋아질수있을겁니다.
매일 거울을 보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셀프 칭찬을 해보세요
자신의 자존감이 높아진다면 스스로에게도 조금 관대해질수있고 여유로운 시각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허정화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기에 대해 늘 자신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끼칠까봐 생각이 많네요. 예민하셔서 힘드실것 같아요.
심지어 이런 고민을 하는 이 상황까지도 마음에 안들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사람이 환경이나 상황에서 어떤것을 취하는것도 오랜 습관이어서 싑게 고쳐지기는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이 얘기는 님이 계속 이것을 고치려고 해도 실패한다는 얘기입니다. 몆번을 실패했다고 좌절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려요.
이상황을 고치기 위해서는 일단 주변에 상담을 좀 받아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무료로 상담받을수 있는곳들이 있어요. 건강가정지원센터, 종합복지관, 여성의전화 등이 있고 대학을 다닌다면 학생생활연구소를 잘 활용해보세요.
저는 오늘 한가지만 말씀 드릴게요
자기격려.
하루아침에 안되고 계속 실패하겠지만 그렇게 노력하는 자신을 끊임없이 격려,칭찬해주세요. 언제어디서나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이해해주세요.
이게 쉬운것이 아니고 혼자하기 힘드니 상담 받아볼것을 귄했습니다.
힘내시구요. 이렇게 글을 올리신것을 보니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있고 좀 더 성장하고 싶어하는 강한 에너지가 느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