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3개월 전 내시경 후 재발한 명치 작열감과 흉통 증상 문의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7
안녕하세요. 만 27세 남성입니다. (키 183cm, 몸무게 70KG 입니다.)
저는 3개월 전(2024년 4월 중순)에 위·식도 내시경을 시행했고, 당시 결과는 식도염 소견은 없고 만성 위염만 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미란도 거의 없고 전체적으로 깨끗하며, 염증만 살짝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양성이므로 제균 예정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후 커피, 흡연, 음주, 과식 등을 모두 중단하고,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상체 세워 자기 등 생활습관을 최대한 교정하며 약물치료(라비에트정 10mg, 모티리톤정, 알지캄액)를 꾸준히 복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시 증상이 나타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6월 중순, 매우 더운 환경에서 3시간 이상 무리한 육체 노동을 하면서 많은 땀을 흘린 뒤 며칠간 폭식과 격한 운동(딥스 등)을 반복했습니다. 특히 딥스 운동 후 점심에 먹었던 카레와 위액이 역류하는 느낌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 이후 흡연도 간간히 다시 하게 되었고, 괜찮아진 줄 알고 활동량을 일부러 더 늘리면서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주요 증상으로는 명치와 가슴 중앙의 작열감, 시큰하거나 조이는 듯한 흉통, 식후 악화 및 누웠을 때 증상 심화, 그리고 입안의 쓴맛과 텁텁함이 있습니다. 체중 변화는 없고, 가족력도 없습니다. 저는 평소 예민한 체질이며 스트레스도 많은 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첫째, 현재 증상이 GERD(비미란성 역류성 식도염)에 더 부합하는지, 아니면 위염이 심화되어 발생한 증상인지 알고 싶습니다.
둘째, 3개월 만에 위축성 위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당시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만성 위염 외에 다른 이상은 없다고 들었지만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습니다.
셋째, 증상은 초기보다 점점 나아지고 있는 느낌이 있었는데, 일정 시점 이후 호전 속도가 느려진 패턴이 흔한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복용 중인 약 이외에 추가로 필요한 치료나 생활 관리에서 보완할 점이 있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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