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피 폰 팔츠는 프리드리히 5세와 엘리자베스 스튜어트의 딸입니다. 엘리자베스는 잉글랜드 제임스 1세의 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녀는 영국 왕실과 혈연 관계가 있습니다.
당시 윌리엄 3세와 메리2세는 사이가 좋지 않아 후사가 없어 메리의 여동생 앤이 왕위를 계승했습니다. 앤의 아이들은 어릴적 전부 죽었고, 이복 남동생도 가톨릭 신자로 계승권이 없었습니다. 법적으로 가톨릭 신자가 왕위에 오르는 것을 금지하였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영국 왕실에는 가톨릭 신자가 많았기 때문에 프로테스탄트 신자인 조피가 왕위 계승 순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1714년 조피와 앤 여왕도 사망하면서 조피의 아들인 조지 1세가 영국의 왕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