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먹이뭐가 좋을까요? 손톱크기 작은개구리

초등아들 방과후 생명과학시간

올챙이 분양받아서 키유는데

이제 앞뒷다리 다 사라지고 꼬리도 줄어서

손톱크기 작은 개구리가 됬어요

먹이가 마땅치 않네요

길가에 핀 장미꽃 안쪽에 진딧물과

작은 벌레드있어서 하루이틀 먹이니

사냥햐서 먹더라구요

다른 먹이 뭐가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제 꼬리가 막 떨어진 손톱만한 개구리는 움직이는 작은 벌레 정도만 먹을 수 있습니다.

    또 길가 벌레는 농약이나 기생충 위험이 있습니다.

    우선 파충류 샵이나 인터넷 몰에서 흔적날개 초파리를 검색해 보면 날지 못하고 기어 다녀서 작은 개구리가 사냥하기에 가장 좋은 먹잇감이 있습니다.

    또 갓 부화한 개미 크기의 귀뚜라미도 좋은 먹이입니다.

    다만,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개구리는 움직이지 않는 사료는 먹지 않기에 조금 까다로운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이 시기만 지나서 개구리가 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자라면 마트에서 파는 밀웜도 먹을 수 있으니, 이번 고비만 잘 넘기시면 될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톱 크기 정도의 아주 작은 개구리라면 아직 입이 작고 사냥 능력도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라서, 움직이는 아주 작은 먹이를 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무난한 먹이는 초파리인데요, 특히 날지 못하는 먹이용 초파리는 작은 개구리 사육에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너무 큰 곤충은 입에 안 들어가거나 소화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며, 작은 귀뚜라미 유충도 먹을 수는 있지만 아직은 조금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집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자연 먹이를 쓴다면 진딧물, 아주 작은 날벌레, 작은 거미, 모기 유충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길가나 화단 벌레는 농약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장기간 급여는 조금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개구리는 움직이는 먹이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서, 죽은 벌레나 건조 사료는 어린 시기에는 잘 안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고기 사료나 밥 같은 것은 거의 맞지 않고 육식성에 가까워 살아 움직이는 단백질 먹이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물 환경도 중요한데요, 꼬리가 거의 사라진 직후에는 아직 완전한 성체 적응 단계가 아니라서, 깊은 물보다는 얕은 물과 육지가 함께 있는 환경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병찬 박사입니다.

    개구리 먹이는 다양하지만 손톱만한 개구리의 경우는 작은 먹이를 선별해서 주는것이 좋습니다.

    우선 입보다 큰 먹이는 절대 주지 않아야하고 죽은 먹이보다는 살아 움직이는 걸 더 잘 먹습니다. 야외 벌레는 농약 위험 있어 피하시는게 좋은데.. 또 너무 건조하면 못 먹고 스트레스 받으니 촉촉한 먹이가 좋습니다. 또 양서류는 칼슘 부족이 오기 쉬워서 가끔 칼슘 파우더 묻혀주는 것도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건 초파리, 모기, 화분주변의 미세벌레 등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미는 산성의 물질을 보유하고 있어 스트레스를 받을 염려가 있으니 피해주세요!

    좋은 답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