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은 보통 5년에서 10년 주기로 권장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나 이전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별한 증상이나 가족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만 45세~50세부터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작하면 됩니다.
만약 이전 검사에서 용종을 제거했다면 재검사 시점은 훨씬 빨라집니다. 용종의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개수가 많았던 경우, 또는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1년에서 3년 뒤에 바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평소 혈변, 갑작스러운 배변 습관 변화 같은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정해진 주기와 상관없이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국 직전 검사 당시의 장 세척 상태와 의사의 소견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