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검붉은뱀141
검붉은뱀141

저번에 질문 하고 그나마 조금 친해졌습니다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먼치킨
성별
암컷
나이 (개월)
4년
몸무게 (kg)
3
중성화 수술
없음

저번에 임보중인 겁많은 애기를 분양 받아서 근처에 오지도 않고 숨어만 있다고 질문했었는데요

두달이 다되서야 이제 침대에 누워있으면 와서 부비부비하고 골골송 부릅니다.

다만 제가 침대에서 일어나면 부리나케 도망가고 숨어요

시간 지나면 더 괜찮아 질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침대 주변으로 다가와서 부비부비 할 때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두었다가 천천히 손을 내밀어서 고양이 입에 가져가 보시기 바랍니다 움직일 때 아주 천천히 움직이셔야 됩니다 고양이가 그 간식을 받아먹기만 하면 한 단계 더친화성을 쌓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이제 많이 친구네 좋네요 조금만 더 노력하면 안아 볼 수도 있겠습니다 고양이는 보상심리가 아주 강한 동물입니다 특히 맛있는 먹이에 대한 보상 심리가 강합니다 고양이 간식 중에 고양이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해서 침대에 놓아두었다가 가까이 오면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손을 뜯어서 그 간식을 고양이 입 쪽에다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꺼져 받아먹기만 하면은 이제 고양이가 아주 친숙하게 다가올 성에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집니다. 다만 그시간은 고양이마다 달라 10년이 지나서, 15년이 지나서 개냥이처럼 와서 부비부비 하는경우도 있으니 딱 잘라서 언제 좋아진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 크기에 따라 다른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