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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 내에서도 차이가 존재하나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변이가 일어날 때, 이름을 정해 부릅니다.

그런데 같은 변이 바이러스라고 한다면 내부적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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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수재
      김수재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자연환경에 노출되는 경우 변이가 매우 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크게 유전정보에는 변이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유전정보를 둘러싸고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변이가 조금씩 일어나고 있습니다.

      변종이 아닌 이상 변이가 되는 경우 전파력이나 치명률에서 조금 차이가 나지, 근본적으로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증상적인 면에서는 큰차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변이 바이러스 내에서 차이가 존재하는지 궁금하시군요.

      변이 되었다는 것은 기존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에서 특정 부위의 염기 서열이 바뀌었다는 것이며, 바뀐 염기 서열로 인해서 표현되는 형질이 다르게 나타나게 되면서 전파력, 치명률이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 외막의 스파이크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이 바뀐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종은 수십 개입니다. 영국발 변이는 알파, 남아공발 변이는 베타, 브라질발 변이는 감마, 인도발 변이는 델타, 페루발 변이는 람다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미크론이 나왔고 앞으로 또 다른 변이가 출현할 가능성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바이러스가 구조적인 변화를 통해 다른 특성을 갖게 될 경우 (전파력 증가, 치명률 증가 등) 변이 바이러스로 명명할 수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들 사이에서는 세부적으로는 구조적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 변화가 임상 양상에 큰 영향을 미치지지 않는다면 아주 세부적인 변화까지 밝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명명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WHO는 매주 백신 보고서에서 관심 변이를 검토하고 업데이트 합니다. 지역별로 변이 바이러스의 점유율도 다르고 전파속도도 다릅니다. 하지만 중요 변이로 등재되는 바이러스는 대부분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나 치명력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같은 집안의 형제가 다르듯 변이바이러스도 완벽히 동일하진 않고 다만 큰 특징을 공유하는 바이러스 집단을 명명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오미크론(누변이)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델타(16개)보다 2배(32개) 더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는 코로나19 유전자 중 변이가 잘 발생하는 부위에 여러가지 돌연변이가 나타난 결과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름을 정해 부르는 것은

      변이가 나타난 유전자서열이 몇번째 인지에 따라 바뀝니다.

      내부적차이도 조금 바뀔 수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동일하며

      유전자서열이나 스파이크단백질 등이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같은 변이바이러스라면 내부적 차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변이 바이러스라는 것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염기서열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같은 변이바이러스라면 RNA염기서열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같은 변이 바이러스란 간은 계열의 바이러스가 유전자등에 변이가 생기는것을 의미 합니다.

      기원은 같지만 변이가 반복되게 되면 이전 바이러스와 다른 형태와 성질을 띠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같은 변이라면 대부분 mRNA 서열은 같습니다. 다만 변이 속도가 빨라 현재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변이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전세계적으로는 이러한 변이들 중에서 인류의 위협이 될 것들 위주로 연구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특정 변이 바이러스 내에서도 유전체의 일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변이 바이러스를 지칭할때 공통되는 유전자 서열을 가지기에 같은 변이 바이러스로 분류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네 같은 종류의 변이바이러스라면 차이가 없이 똑같습니다.

      현재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부 단백질 돌기가 변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전염력은 델타보다 수배~수십배 높다고 알려졌고, 치명률은 현재는 델다보다 낮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향후 오미크론에 맞는 백신이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같은 변이 바이러스 내에도 내부적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 정확히 무슨 질문인지 모르겠으나, 오미크론에도 pcr 검사에 체크가 안되는 오미크론 변이가 추가적으로 발생하듯이 실상 같은 오미크론으로 보았던 것들도 서로 다른 변이일수도 있기는 합니다.

      현재도 오미크론이 많이 감염되면서 계속 변이를 일으키고 있는 중이겠지요.

      그러나 따로 검사를 하지 않으면 변이가 되었는지 여부는 알기 어렵겠습니다.

      또한 유의미한 증상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 굳이 따로 변이라고 부를 이유도 없겠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로 변이가 쉽게 일어나 현재 많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알려진 것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람다, 뮤 와 같은 변이이며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것이 대표적입니다.

      그중 델타변이가 전파력이 높아져서 문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는 변이는 델타 변이 이며 전파력이 높고 백신접종자의 경우도 돌파감염이 가능하기에 코로나로 부터 자유롭기에 어려움을 주는 변이 형태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오미크론변이는 11월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 26일 이 변이를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했습니다. 델타변이보다 스파이크단백질 돌연변이가 2배이고 돌파력이 5배정도 강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변이 바이러스마다 형태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여러가지가 있으며 변이들 사이에는 사소한 특성들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변이 바이러스라면 바이러스의 유전적 구조가 동일하며 동일한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차이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같은 변이면 비슷하게 작용합니다

      바이러스라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 알려져 기존 변이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WHO는 11월 26일 B.1.1.529 바이러스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했습니다

      수많은 변이가 있고 재감염 위험도 높다고 하여

      우려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습니다


      우려변이는 전파력이 높고 증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누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자료가 충분치 않습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대비 2배 이상의 수치라 합니다

      심각성을 판단하는 데는 2주 정도 걸린다고 하여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오미크론의 치사율 등에 대한

      통계는 명확하게 나온 바는 없습니다만


      여태까지 미루어 봤을 때 돌파감염은

      가능하겠으나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접종자에게서 중증, 사망까지

      예방효과가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따라서 웬만해선 백신 접종을 권장 드리고

      아래 그룹에 해당되면 부스터샷까지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백신이 효과 있을 지 없을지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가급적 타인과 만나지

      않는 방법이 우선일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변이의 정도나 종류에 따라 이름은 다르게 명명 합니다. 오미크론은 13번째 변이이니 그 동안 12번의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이지요. 당연이 변이 바이러스마다 유전적 변화는 차이가 납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화이자 사에서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