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종류 중에 털이 안빠지는 종은 왜 안빠지는 것인가요?
친구가 강아지를 최근에 키워보겠다고 입양을 하였는데 친구네 강아지는 털이 엄청 빠지더라구요. 왜 강아지 종 마다 털 빠짐이 다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직모든 곱슬이든 그리고 강아지들 품종 및 개체마다 털 빠지는 정도는 다릅니다.
직모의 강아지의 경우는 털들이 서로 잡아주지 못해서 더 빠지는 것이고
곱슬의 경우 빠지는 정도는 비슷하나 서로 엉켜서 덜 그러는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아무래도 전신이 털로 덮이다보니 이렇게 많이 빠질 수 밖에 없죠
상대적으로 털이 머리에만 집중되어 있는 사람의 경우도 머리카락 많이 빠지듯 생각하면 됩니다.
일단 자주 빗어주시고 오메가3같은 영양제로 관리하시는 경우 털빠짐이 덜 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직모 털을 가진 강아지들은 쉽게 잘 빠집니다.
아무래도 털이 뻗쳐있다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곱슬 털을 가진 견종들은 털이 빠져도, 다른 털들에 엉켜서 잘 안빠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털날림을 줄이려면 규칙적으로 강아지의 털을 빗질해주시고
털 관련 영양제품, 물 등을 보충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친구 집에 강아지가 털이 많이 빠지는 경우는 입양 할 때 그때가 털갈이를 하는 때 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계절이 바뀌거나 털이 수명을 다 하면은 새로운 털을 맞이하기 위해서 오래된 털은 자연이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털이 안 빠지는 강아지는 없습니다 모든 주인들의 하나같이 하는 말씀이 무엇인지 하면은 우리 강아지가 우리 고양이가 가장 털이 많이 빠져요 하는 말입니다 누구나 겪어야 될 일이고 누구나이 문제는 영원히 해결해야 될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종마다 털 빠짐이 다른 이유는 강아지의 털의 종류와 털의 성장 주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장모종 강아지는 털이 길고 빽빽하기 때문에 털이 빠지는 양이 많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단모종 강아지는 털이 짧고 밀도가 낮기 때문에 털이 빠지는 양이 적을 수 있습니다. 또, 푸들처럼 곱슬털이 나는 경우는 털이 자라면서 서로 엉키게 되어 덜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건강 상태와 환경적 요인도 털 빠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강아지의 건강 상태와 환경을 고려하여 적절한 케어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털은 일정 길이이상 길어지다가 자연히 빠지는게 정상입니다. 사람 머리카락도 매일 일정부분 빠지니까요.
각 견종마다 유전적 코딩이 달라 진화의 결과로 일정길이 이상이 되면 빠지는것이고 안빠지는 강아지품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많이 빠진다, 적게 빠진다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 개인의 감각영역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