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화폐가 훨씬 빨리 소진되는 주된 이유는 예산이 줄어서가 아니라, 이용자가 급증했고 특히 인센티브(할인율)를 높여서 수요가 폭발했기 때문입니다.
핵심 원인
1. 인센티브 확대 수요 폭발
수원시 등에서 인센티브를 20%까지 확대하자 "첫날 예산이 모두 소진"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인센티브 10%에서 6%로 낮추면 사용 의향이 81% 48%로 떨어질 정도로 혜택에 민감합니다.
2. 이용자 증가
경기도 관계자는 "사용자가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예산 소진도 빠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간 전국 지역화폐 사용액이 62조 원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3. 예산은 오히려 늘렸지만 수요가 더 급증
경기도는 국비가 없어졌음에도 자체 예산을
증액하고 2025년 발행 목표를 전년 대비 1,577억 원 늘린 4조 7,239억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인센티브 20% 확대 등으로 단기 수요가 예산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결론
예산이 줄어서가 아니라, 인센티브를 높이고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서 예산이 더 빨리 바닥나는 것입니다. 특히 높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역일수록 예산 소진 속도가
극단적으로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