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스트레스를받은후로 다모증이 생겻는데
4년전쯤 밥도 잘못먹고 생활도 불규칙이되고 취직이안되서 스트레스엄청받고 하루한끼도 겨우먹고 지내다가 어느순간 그후로 다모증 탈모 같은증상이 듀드러졋어요. (나중에깨달앗습니다)
수년간 다낭성인줄알고( 6개월정도 다낭성이기도햇으나)
산부인과호르몬검사결과 그냥다 멀쩡하다며 피임약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소리에 그후로 그냥저냥살앗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털이 줄어드는 아주 찰나의시기가 있었는데
항우울제 불안제등을 복용한지 6개월정도지났을때
생활이 규칙적이게 됬을때 갑자기 잠시 털이 주춤했습니다.
그후로 직장을 바꾸면서 다시 털이 늘어나기시작햇구요
줄어들지않고 항우울제도 끊으면서 다시 꾸준히 굵어지고있어요
그제서야 다낭성이문제인게아니라 부신피질이나 자율신경계쪽이 문제인걸까? 하지만 예전에 피검사했을때 멀쩡햇는데...
.뭐가 문제일까 도무지 진료방향을 못잡겟습니다
어디로 가야 치료할수있을까요?...어렵네요... 이젠.얼굴털이 굵어져서 심각합니다 사타구니털도 허벅지로 넘어와서 옷갈아입을때마다 속상합니다....괴로워요
.여자인데..ㅠ 인중털도요.... 가슴털도요ㅠㅠ...절박해요
생리도 빠르게 줄어 예전에 6일하던거 요즘은 길어야 4일이면 끝납니다.. 31살인데..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먼저 당신의 고통을 이해합니다. 탈모와 털의 증가, 생리 문제는 여성의 삶에 많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을 진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추천하는 진료 방향입니다:
산부인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시 한 번 검사받아보세요. 피임약 말고도 다른 치료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PCOS의 증상 중 하나는 탈모와 과다한 체모증입니다. 여기에 생리 불규칙이나 변화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내분비과: 호르몬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체모증, 탈모, 생리 불규칙 등의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이나 다른 호르몬 수치를 다시 검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이 체모증이나 탈모, 생리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상황에서 항우울제와 불안제를 복용했던 것으로 보아 이 부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신의 증상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복합적으로 발생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진료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일단은 호르몬 문제라는건 동의하시는 것이구요
다낭성 진단을 받았으니 그 약을 드셔보시는게 어떤가요?
그러고나서 경과를 관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