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신입은 원래 정신적으로 힘든 거 맞겠죠

대학 졸업하고 이번주 출근한 사회초년생인데요

아직 일주일도 근무 안 했지만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사무직이 아니고 병원 근무인데 아직 신입이고 수습기간이라 배우는 단계인데 이게 힘든 게 아니고 병원 사람들이 어렵고 힘들네요

직원들이 엄청 많은데 그중에 저만 외톨이가 된 기분이라 그게 좀 힘든 것 같아요

점심시간에 이것저것 물어봐 주실 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말주변 없어도 제가 먼저 물어보고 그래도 답변만 하시고 대화를 이어가고 싶어하시지 않는 듯한 말투여서 자신감도 없어져요

근무 중에도 다들 시간 남으면 직원들끼리 사담도 나누고 장난도 치시고 그러는데 한번도 그런 대화에 껴본 적 없어서 저한테 문제가 있나 뭔가 마음에 안 드시나 이런 생각만 하게 되네요

초중고 그리고 대학 생활 친구 사귀는 문제로 힘들어한 적 한번 없었는데 사회생활은 다르구나 느끼는 중이에요

다들 이러신 경험이 있는지 제가 힘들어하는 이 순간도 버티다 보면 다 지나가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원래 사회 생활이란 것이 다 그런겁니다. 처음에는 다 어렵고~ 누군가에게 말 걸기도 두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합니다. 묵묵히 본인 할 일 잘하시고~ 정말 몰라서! 어려워서! 것들을 물어보시면서 조용히 성장해보세요. 어느 순간 인정받고 있을 수도 있고 챙겨줄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병원에서 근무한적이 있었는데 신입땐 아무래도 많이 힘든거 같아요 특히 따로 노는 느낌도 들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ㅠ ㅠ 글쓴이님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같이 지내며 적응을 해야 되다보니까 처음에는 이것저것 어렵고 무서운 게 많을 것 같아요.

  • 원래 신입때는 그렇습니다. 말도 좀 붙혀보시고 시간이 지나면 어느샌가 융화되실 겁니다. 신입때는 잘하는 것보다 시키고 나서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