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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건강해지자
건강해지자

사회초년생인데 퇴사하고 싶은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대학교 졸업하고 첫 직장에서 한 달 정도 일하고 있는데 버티는 게 정말 힘듭니다.

제가 일머리가 부족한 건 알지만 계속 혼나고 꾸중을 들으면서 자존감이 점점 떨어지고 위축되다 보니 사수분이 저를 보고 있을 때 너무 긴장돼서 작은 일도 실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스트레스로 잠도 자주 깨서 제대로 못 자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 후 교육받는 동안 사수분들이 정말 강하게 대하셨습니다.

교육 내용을 이해 못 하거나 간단한 질문에 대답을 못 하면 너가 나랑 같은 회사에 다니는 게 믿기지 않는다. 라는 말을 듣곤 했습니다.

원래 눈물이 없는 편인데, 자꾸 혼나다 보니 집에서 눈물이 많아졌고 한번은 회사에서도 혼나면서 울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힘들어도 1년은 다니려고 했는데

이제 한 달밖에 안 됐고 고민이 됩니다.

일 강도는 강한 편이 아니지만 세세한 부분이 많아서 신경 쓸 게 많아요

회사가 안 좋았다면 진작에 그만뒀을 텐데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라 좋은 기회 같기도 해서 쉽게 그만두기 어렵네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취업도 힘든데 힘들게 붙은 회사라 퇴사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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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굳센스컹크116
    굳센스컹크116

    아직 한달도 안된거면 적응기간이시잖아요?

    님만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 신입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 힘내시고 모르는거나 힘든게 있으면 윗 선배한데 조언도 듣고 같이 밥이나 가볍게 술한잔도 하면서

    고민같은걸 이야기 해보세요, 그러면서 사회생활 회사 생활을 하는겁니다.

    윗선에선 님한테 기대치는 적습니다. 당연한거죠, 회사 3년차 다르고 5년차 다르고 10년차 다르고 20년차 다릅니다.

    거기에 맞는 일을 주어지는겁니다. 어떻게 보면 님이 가장 좋은 년차일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시키는거만 할수 있잖아요,

    힘내세요, 님도 몇년차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걸 알게 될 날이 오겠죠

  •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꾸 실수를 하게 되는 이유는 단순히 자신을 너무 몰아부이고 완벽할려고 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신입 사원들이 처음에는 실수를 당연히 할 수도 있는것이며 배워가는 과장이라 생각하시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채용시장도 얼었어요

    퇴사하기전에 갈 곳을 정하거나 계획을 짜시고 지금보다 좋다고 생각하시면 하시면 됩니다.

    저도 지금은 새로운직장은 구했지만 막상 힘들고 스트레스받아 퇴사를 했지만 첫 한두달우 좋습니다.

    하지만 그 뒤부터는 불안감에 싸여서 더 힘들더라구요

    아무튼 좋지않은 상황에서 힘드시지만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 힘드시겠어요!

    버티는 자가 승리자라는 얘기를 들으며 저도 사회생활 했었구요.

    하지만 회사만 보고 버티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울 것 같습니다.

    적성에 맞는다면 배우며 일한다 생각하고 버티시고(초년생이 다반사 겪는 일들이니..)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더 늦기 전에 다른 길을 찾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사회 초년생으로서 퇴사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여러 가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첫 직장은 직무 적응, 사람들과의 관계, 업무 강도 등 많은 변화와 도전이 있기에 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퇴사 결정을 하기 전에 몇 가지 점들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현재 회사의 장점과 단점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업무 환경, 성장 가능성, 배울 수 있는 것들 등을 차분히 정리해 보면 현재 불편한 점들이 미래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을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만약 퇴사 후 목표가 분명하다면 그에 맞춰 준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 빠른 결정보다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보면서 가능성을 탐색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3. 상담이나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외부 시각을 들어보기: 사회 초년생이 직면하는 어려움은 많은 분들이 겪는 부분이기에 선배나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조언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회 초년생 시기에는 여러 시도가 필요하고, 퇴사가 무조건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다만 충분히 고려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며 선택을 하신다면 더 후회 없는 결정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사수가 배려와 이해심을 가지고 대해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고민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 질문 마지막에 회사가 성장하고 불경기에 취업도 힘들다고 생각 되면 참고 버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강도 있게 일을 배우면 빠르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산에서 내려온 딱따구리입니다.해당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직장 생활을 처음 하다 보면 누구나 다 격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사랑합니다. 살아남지 못하느냐 많은 사람들이 갈리게 되죠.처음이라 많이 힘드실텐데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좋은 괜찮을 겁니다. 그러니 힘내시고 왠만하면 버티십시오.

  •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오뎅입니다. 해당 질문에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사회초년생 이시라면 아직까지 직장 경험이 많이 없어질 겁니다. 당연히 그런 생각을 다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당연히 그랬구요 하지만 직장생활은 어디 가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이쪽저쪽 다 일을 해 보았지만 직장 생활은 거의 비슷합니다. 복지나 급여가.괜찮으면 웬만하면 버티시는 것도 좋습니다. 

  • 특히 사회초년생에 많이 겪는 현상입니다 질문자님 퇴사하고 싶은 마음 너무 안타깝네요 너무 심하시면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일이 안맞을수도 있고. 근데 또 성장성은 있고. 근데 참아보고 다니시는건 어떠신지요. 신입이라 아직 일에 적응하는게 힘드실수도 있어요.

  • 사회초년생 이라면 누구나 겪는 현상 입니다. 그렇수록 마음 단단히 잡으시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심정으로 업무에 임하세요.그리고 직장선배중 멘토로 삼으실분을 정하고 어려운일 있으면 상의 하시면서 하시면은 극보 하실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29세 남성 입니다.

    말씀하신 해당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퇴사하지마시고, 일단버티시길바랍니다.

    버티시고 일단은 기다려보셔야하지않으실까

    싶습니다 퇴사하지는 않으시길바랍니다.

    또 궁금하신것이 생기시면 답변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직장다닌지 얼마되지 않았다면 더 견디고 다녀보셔요. 사회초년생이면 누구나 다른직장에 동경심이 생겨나기 마련이죠. 경력을 더 쌓으시면 좋은곳을 택할수 있으실겁니다~~

  • 사회초년이면 모두가 새롭기에 좀힘들것입니다. 대다수가 그런과정을 격으며 성장해왔습니다. 이직을 하다보면 떠돌이가 될수도 있어요. 가급적 이겨내보셔요! 머지않아 익숙해지실겁니다~~

  • 솔직히 나랑 안맞는 일이 있어요 일머리가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질문자님 한테 일 자체가 안맞아서 일 수 있어요

    그래서 질문자님 한테 맞는 일을 하시는게 좋고요 생산직 이라던지 여러가지 일을 한번 찾아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생산직 이라는게 정말 계속 같은 일만 매일 하다 보니 누구나 익숙해 집니다 일머리가 없건 있건 간에 상관없어요

    계속 반복 그리고 밥도 주고 숙소도 제공해 주고요 돈도 많이 주고요 돈 모으기 젤 좋은게 생산직 이거든

  • 아니 1년을 다녀도 모른다해도 이해가 갈 텐데 한 달로 신입이의 진로를 운운하며 고민할 것은 너무나 경솔한 건 아닐까요? 적어도 직장 상사라면 최소 4~5년은 기다려줘야 하지요.

    선생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은 선생님께서 스스로 못한다고 생각이 들면 인정 하세요.

    인정을 하면 다른 사람보다 늦되니 조금 더 열심히 배우고 조금 더 최선을 다 하자.

    토끼와 거북이 경주를 하세요.

    가다가다 보면 이른 곳은 같은 곳입니다.

    더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더 먼저 도착하지 않아도 되고,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면 누군가 1등 하면 꼴찌도 해줄 수 있는 아량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꼴찌도 완주하면 아름답습니다.

  • 한번 강하게 마음먹고 강해지실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너무 자신감을 가지면 안되지만 한번 나만이 이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해 보입니다.

    일주일을 버티고 나면 1달이가고 1달을 버티면 3개월이 갑니다. 그러다 보면 일이 쉬워집니다.

    사람때문에 엄청 힘들지 않는다면 그냥 한번 버티고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강하게 먹고 출근전에 파이팅을 외치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글쓴님이 말한부분에대해서

    일을 못해서 혼나는 이야기만있네요

    사수한테 인정받기위해 뭘했다는 말은 없는걸보니

    노력이 부족하지않았나 개인적인 생각을해봅니다

    퇴사할만큼의 마음 가졌다면

    한번 진짜 열심히 해보고도 그러면 그때 퇴사해도 늦지않다고 봅니다

    힘내세요

  • 사회 초년생인데 퇴사준비는 아직은 판단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일을 배운다고 생각하고 다녀보세요. 당연히 주는들것 같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