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수익 성장주 투자 책과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책 결이 비슷한가요?

최근에 재미있게 읽는 주식책이 초수익 성장주 투자(마크 미너비니)입니다. 이 책을 읽고 지금 삼전닉스가 주도하는 코스피가 조금 이해가 됩니다. 아는 지인이 이책 말고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도 읽어보라는데 결이 비슷한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결은 상당히 비슷합니다. 둘 다 가치주를 싸게 사서 오래 기다리는 방식보다는, 실적과 주가 흐름이 강한 성장주·주도주를 골라서 좋은 타이밍에 진입하고, 틀리면 손절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다만 차이는 있습니다.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은 CAN SLIM이라는 큰 틀을 잡아주는 원조 격의 책에 가깝고, 마크 미너비니의 초수익 성장주 투자는 그 철학을 더 세밀한 매매 기준과 차트 패턴, 진입·손절 방식으로 풀어낸 실전서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하면 오닐 책은 “어떤 주식이 큰 주도주가 되는가”를 보는 데 좋고, 미너비니 책은 “그런 주식을 언제 사고, 어디서 틀렸다고 판단할 것인가”를 배우는 데 더 좋습니다.

    그래서 초수익 성장주 투자를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도 충분히 읽어볼 만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시장을 이끄는 주도 업종과 대형 주도주 흐름을 이해하려면 두 책을 같이 보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둘 다 손절과 시장 흐름 판단을 매우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단순 장기보유 투자자보다는 적극적으로 종목과 차트를 관리하려는 분에게 더 잘 맞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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