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제로섬인가요? 궁금합니다.
주식은 제로섬 게임인가요?
남이잃어야 제가돈버나요?
코인이랑 다른게뭔가요
궁금합니다.
모두가 잘살았으면 좋겠는데 제로섬은 안되잖아요
주식으로 인해 돈벌고싶네요.
모두파이팅해요
코인이든 주식이든 남이잃어야 님이버시는구조인건 맞습니다 남이 개인일수도있고 어떤기관일수도 단체일수도있죠 예를들어 1주 100원짜리주식이있는데 이주식이 가격이올라갈려면 누군가 많이 사야겠죠 누군가많이사서 120원이되었다칩시다 님은 이주식을120원에 팔려고올려놓으면 누군가가 구매를해야 팔아지는겁니다 그러면 님은20원이득이지만 그분은120원주거사게되는거죠
안녕하세요, 틀니압수입니다.
꼭 그렇진 않습니다.
내 주식을 누군가 사주면서 나는 이득, 상대는 손해... 이렇게 보실 수도 있지만 손해보는걸 사려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만일 하락중인 주식을 사는 사람은 앞으로 더 오를거라는 기대감에 사는 것이고, 큰뜻을 가진 사람은 기업에 대해 좋은 미래를 생각해서 투자하는 것 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현 시점에 매도자는 장기적으로 주가가 더 올랐다는 가정 하에 손해를 본 셈이 되죠.
그런데 실제 코인 못지 않은 도박(?) 비슷한 상품도 있습니다. 바로 선물(Future)과 옵션(Option)인데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헷지 상품으로 쓰면 유용하지만 몰빵 투자에 이 상품들을 쓰면 코인 못지 않은 도박이 되고, 특히 선물은 제로섬 게임이 됩니다. 내가 손해본만큼 상대가 이득보고 확률상 딱 50% 싸움이거든요.(정확히는 선물 매수자가 더 불리한 포지션이긴 합니다만)
마지막으로 코인도 말씀드리면 이걸 잘쓰면 유용한 헷지수단이 되고 몰빵투자에 쓰면 제로섬+도박이 됩니다. 예를 들며 글 마치겠습니다.
100만원이 있을 때 주식과 코인을 적절히 섞어 투자하면,
A : 안전한 우량주 90만원, 코인 10만원
B : 코인 100만원
만일 주식은 -10%, 코인은 10배 오르면...
A : 주식 89만원, 코인 100만원 = 189만원 (수익률 89%)
B : 코인 1000만원 (수익률 900%)
다른 상태로 주식은 +10%, 코인은 -10배 되면?
A : 주식 99만원, 코인 1만원 = 100만원 (수익률 0%)
B : 코인 10만원 (손실 -90%)
비유가 적절했나 모르겠는데 여튼 코인을 조금만 챙겨서 잃어도 큰 손실없고 이득보면 전체 수익률을 개선시켜주는 방식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
제로섬이 아닙니다.
제로섬이라고 할려면, 지수가 계속 박스권에서 횡보해야합니다.
하지만 코스피 차트를 보시면 1000이던 때가 있었고, 2000이던 때가 있었고, 어느덧 3000이죠. 미국주식시장을 보아도 더 우상향입니다. 다우존스나 나스닥차트를 보시면 이해하실겁니다. 지난 200년동안 한번도 떨어진적 없이 큰틀에선 결국 수백배 올랐습니다.
왜 그러냐, 첫번째는 주식시장은 국가의 부를 나타냅니다. 국가가 쇠퇴하지 않는한, 왠만한 국가는 계속 성장하죠.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두번째는 첫번째 이유와도 겹치는데, 바로 인플레이션때문입니다. 화폐유통량은 계속 늘어나고, 돈의 가치는 절하됩니다. 하지만, 주식은 회사의 지분입니다. 따라서, 돈의가치가 절하될때마다 한개의 주식의 가치도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줄 요약하자면, 계속 우상향하기 때문에 결코 제로섬이 아닙니다. 미국주식 etf만 사둬도 수익이 나는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그런면에서 채권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을 고려할때, 화폐가치 절하를 고려해서 이 상수를 뺀다면 이제 다른 문제겠지만,
우선 보이기엔 이렇습니다.
질문자님이 주식매수후 차익실현을 위해
주식을 내다파는데 그걸 누가 사준다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다른 사람이 사주는 겁니다.
질문하신 내용대로 제로섬 맞습니다.
누군가 벌면 누군가 잃는게 주식시장입니다.
모두가 잘살았으면 좋겠다는 질문자님의 마음은
참 존경받아 마땅하지만
한국은
정치는 민주주의 이며
경제는 자본주의 입니다.
자본주의경제에 있어서 모두가 다 잘된다는건
안타깝게도 없내요..........
공산주의 조차도 모두가 다 잘되진 못합니다.
(내가 안해도 남이 하니까 다들 안할려고해서...)
(저놈이 먹는대 나도 먹어야지 하다 자원고갈...)
결국 돈이라는 뺏고 뺏기는 쳇바퀴속에서 돌고돌아
많이뺏은 쪽으로 흘러갑니다........
주식이란게 질문자말처럼 모두다 벌면 좋겠지만
주식을 팔기위해 누군가는 사야하고 그렇게 높은가격서 사면 손해를 볼수있기에 어떻게 보면 제로섬이라고 할수 있을거 같네요
코인이랑 다른건 기업이라는 실체에 투자하는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코인이랑 주식시장과의 어떠한 차이를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답이되면 좋겠네요
주식이든 코인이든 제로섬 게임 맞습니다. 돈넣고 돈먹는 게임이죠. 그러나 코인과는 다르게 이미 오래전부터 주식시장은 활성화가 잘 되어 유지 되어 왔고 실제 눈에 보이는 존재하는 기업들의 주식을 상장해서 그 회사에 투자하고 회사가 잘 되서 주가가 오르면 수익 실현하고 그런 구조로 이어져 왔죠. 국내시장은 비리가 매우 많으나 처벌이 너무 미약해서 코스닥의 종목들은 심하게 잡주들이 많습니다. 대주주와 회사의 짜고치는 고스톱. 개미들만 죽어나가는 종목 많습니다. 실제로 개미 시체가 어마어마한 종목들 많습니다. 그래도 회사는 살아있기에 주가가 언젠가는 오를거란 기대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점이라 판단하여 꾸준히 매집하는 세력들도 있어서 다시 주가가 어느정도 상승 할 여력이 생기죠. 그러나 코인은 실제로 실체도 없으며 아직 안전자산이라고 판단하기엔 매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코인들중엔 대다수의 코인들이 다단계식이죠. 단체방 만들어서 앞으로 우리 코인은 어떻게 할것이다. 등등 사람들을 현혹시켜서 매수하게 합니다. 그후 어느정도 상승시켜줍니다. 그러나 아직 오를게 훨씬 많이 남았다면서 심리적으로 사람들의 익절을 막습니다. 그리고는 더 추매하게 만들죠. 그후 서서히 계단식으로 하락 시키거나 폭락 시킵니다. 그후 지금이 저점이라며 다시 더 사게끔 선동합니다. 그럼 이미 빨간불을 봤던 사람들은 저점이라 생각하여 더 사게되죠. 그러나 절때 다시 본전 찾을 수 없게 되는 코인들이 허다합니다. 대형 거래소에 상장 되기도 전에 사라지는 코인들이 많죠. 코인은 되도록 큰 회사에 상장된 종목 아니면 건들지 마시고 단체방의 방장들이나 선동꾼들에게 선동 당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17년 폭등 시즌 이후 두번째 인데 이 시즌도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코인 할시에 비중 너무 많이 담지 마시고 감당 가능한 만큼으로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성투하시고 돈 많이많이 버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잘 살수 없어요...
이건 팩트입니다.
낮은 금액에 사서 높은 금액에 사서 돈 벌면
높은 금액 산 사람은 존버타거나 낮은 금액에 팔아야 해요.
돈의 구조를 보면
빚에 빚에 빚으로 돈이 증가하고
돈을 찍어내서 돈이 늘어나고
그 돈으로 뭐하냐구요?
주식을 사죠.
그래서 미국이 양적완화 하면서 자본 증가된걸로 뭐할까요
주식 사요.
자본이 주식시장에 들어가요 그래서 주식이 올라요
이 영상부터 보셔요
차근차근 경제 사회도 보시구요
가장 좋은건 매일 뉴스를 먼저 습관적으로 보시는게 좋아요
그다음엔 그 뉴스를 통해 주식과 연관 지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주식은 대표적인 제로섬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주식의 의의를 생각해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실겁니다.
주식이란 주식을 매수 함으로써 주주가 되고 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권리자가 되는 것과 동시에 투자자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매도는 그에 대한 권리를 돈을 받고 팜으로써 양도하는 행위 입니다.
따라서 누군가는 매수가 보다 높게 매도 할 수 있고 또다른 누군가는 매수가 보다 낮게 매도 하게되는 것이 필연적입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수익을 보는 구조는 결코 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주식이라는 재화는 한정되어 있고 수요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주식은 제로섬 맞습니다
돈을 걸고 싸우는 전쟁터죠 누군가가 얻으면 누군가는 잃습니다
코인이랑도 비슷해요 코인도 누군가 잃으면 누군가는 얻죠
하지만 코인은 +300%될 수도 있고요 -50%될 수도 있습니다
국내주식은 최대 +30%와 -30% 이고요 해외는 코인처럼 제한 없습니다
배당주에 투자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수량을 모아가고 배당일 마다 주식수 만큼 배당 받는 방식으로요
예로 들어 삼성전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식 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매매라는 모든 행위는 그런 측면에서 한 쪽에게 손해가 되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큰 관점에서 보면 내가 물건을 하나 사는 행위가 물건의 산업을 발전시키는 소비행위가 될 수 있는거죠.
모두가 잘 산다는 관점 자체는 모순이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돈 번사람이 그냥 돈벌어서 외국나가서 돈 탕진하고 국내에는 돌아오지 않는 일탈 행위를 계속한다면
그 자체가 주식의 제로섬게임이 되어가는거겠죠.
계속 돈이 돌지 않고 나가는 돈만 있으니까요.
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나가는돈이 많고 들어오는 돈이 적으면 계속 제로섬게임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수요가 계속해서 있어줘야 발전이 있는것 입니다.
주식으로 돈 번 부자들이 그냥 나만잘살겠다고하면 다같이 망하는 길이구요.
번 돈으로 새로운 기업의 성장에 투자하면서 생산성을 높이면 그 자체로 제로섬이 아닌 파이를 더 키우는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는거구요.
그래서 스타트업이 기업을 몇조에 키워서 파는 행위를 욕하면 안된다는게 그런 행위들이 또다른 투자행위를 낳고 기술투자는 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모험 행위가 될 수 있는것이죠.
코인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달라질수있구요..
똑같이 대입하면 좋게도 쓸수 있고 안좋게도 쓸수 있습니다.
주식이 돈을 벌고 싶은 질문자님을 도와 줄 수있지만 질문자님을 갑자기 한순간에 벼락부자로 만들어 줄 순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