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와 맹꽁이의 생김새를 보고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아파트단지내 연못에서 개구리는 개굴개굴, 맹꽁이는 맹꽁맹꽁하는 울음소리로 알수 있는데
생김새를 보고 쉽게 구별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개구리는 슬림하고 길쭉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근육질의 긴 다리가 특징입니다. 이는 주로 점프나 수영을 잘하기 위한 구조입니다. 개구리는 피부호흡을 병행하기 때문에 매끈하고 습기가 많습니다. 반면 맹꽁이는 개구리에 비해 둥글고 통통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리는 짧고 굵직한 편입니다. 맹꽁이의 피부는 더 거칠고 건조하며, 약간의 혹과 같은 돌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색상은 주로 회색 또는 갈색으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립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개구리'는 양서강 무미목에 속하는 개구리를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요, 무당개구리, 두꺼비, 청개구리, 맹꽁이, 개구리 등의 각과가 이에 포함됩니다. 개구리는 맹꽁이에 비해서 몸체가 작고 다리는 깁니다. 또한 물가에서 쉽게 발견되지만 맹꽁이는 땅속에 살아서 쉽게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울음소리가 개구리는 개굴개굴이라면, 맹꽁이는 맹꽁맹꼴하며 운다는 차이가 있으며, 개구리는 맹꽁이에 비해서 매끄러운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구리와 맹꽁이는 생김새로도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크기와 체형입니다. 개구리는 일반적으로 더 크고 다리가 길며 몸이 날씬한 편입니다. 반면 맹꽁이는 상대적으로 작고 둥글며 다리가 짧습니다. 피부 질감도 다른데, 개구리는 대체로 매끄럽고 습한 피부를 가진 반면, 맹꽁이는 거칠고 마른 듯한 피부를 가집니다. 눈 모양도 차이가 있어, 개구리의 눈은 튀어나와 있고 크지만, 맹꽁이의 눈은 작고 덜 돌출되어 있습니다. 또한 맹꽁이는 발가락 끝에 흡반이 있어 벽을 타고 오를 수 있는 반면, 개구리는 이런 능력이 없습니다.
네, 개구리와 맹꽁이는 생김새에서 몇 가지 뚜렷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말씀하신 생김새를 보면 체형이 많이 다릅니다. 개구리는 일반적으로 맹꽁이보다 몸이 더 길고 가늘며, 다리가 더 길고 발달되어 있습니다. 또한, 앞다리에 물갈퀴가 잘 발달되어 있어 헤엄을 잘 치는 편입니다. 하지만 맹꽁이는 몸이 둥글고 통통하며, 개구리에 비해 다리가 짧고 땅딸막합니다. 점프보다는 땅을 기어 다니는 것을 선호합니다.
피부도 차이가 있는데 개구리는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하며, 다양한 색깔과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맹꽁이는 피부가 울퉁불퉁하고 딱딱하며, 갈색이나 회색 등 어두운 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의 생김새도 다릅니다. 개구리는 눈이 머리 윗부분에 돌출되어 있으며, 앞쪽을 향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맹꽁이는 눈이 머리 위쪽에 거의 평평하게 위치하며, 옆쪽을 향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