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화폐인물 선정 과정은 한국은행에서 담당하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 진행된 5만 원권에 신사임당이 들어가게 된 것도 여론 조사에 의한 결정 입니다. 한국은행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소집한 후 ‘화폐도안자문위원회’라는 것을 구성해서 지폐에 들어갈 후보자 20명을 선정하고 또 한 국민 여론 투표를 실시해서 가장 표를 많이 받는 인물을 선정 하게 됩니다.
한국은행에서 화폐 도안을 결정하는 화폐도안자문위원회에서 인물 선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화폐의 앞면에 주로 사용하는 것은 인물 초상인데, 그 선정 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국민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인품과 업적을 갖춘 인물이어야 합니다. 둘째, 그림으로 표현될 수 있을 정도로 생김새가 분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