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에 들어가는 인물 사진 선정
화폐에 들어가는 인물들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는 건가요? 영국은 국왕이고 일본은 근대 인물이고 대만은 쑨원이고 그런데 우리만 조선시대 인물들이라 문득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에서 화폐인물 선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문가를 소집한 후 ‘화폐도안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지폐에 들어갈 후보자를 선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화폐인물 선정 과정은 한국은행에서 담당하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 진행된 5만 원권에 신사임당이 들어가게 된 것도 여론 조사에 의한 결정 입니다. 한국은행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소집한 후 ‘화폐도안자문위원회’라는 것을 구성해서 지폐에 들어갈 후보자 20명을 선정하고 또 한 국민 여론 투표를 실시해서 가장 표를 많이 받는 인물을 선정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각 국가들마다 인물 선정의 기준은 다를 수 있으나 우리나라 화폐의 경우에는 모든 국민의 존경을 받을 만큼 업적을 가진 인물이고, 이 인물이 화폐에 들어갈만큼 뚜렷한 얼굴을 가져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에서 화폐 도안을 결정하는 화폐도안자문위원회에서 인물 선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화폐의 앞면에 주로 사용하는 것은 인물 초상인데, 그 선정 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국민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인품과 업적을 갖춘 인물이어야 합니다. 둘째, 그림으로 표현될 수 있을 정도로 생김새가 분명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동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돈은 그 나라의 얼굴과 같기 때문에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을 넣어 상징성을 높이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독 우리나라가 조선 시대 인물이 많긴 하지만 그만큼 업적을 세운 인물들로 선정되었다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도움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에 들어가는 인물들의 선정은 국가의 정치적인 결정이나 중앙은행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지며, 이는 각 국가의 역사와 문화, 정치적인 가치 등을 반영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