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 통증을 자주 하는데 이것도 면역이 되나요??
치과에서 교정할때 마취 주사를 자주 맞았습니다. 이것도 면역이 되어 나중에 다시 맞을때 더 아플수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치과 마취주사 자주 맞는다고 나중에 마취약에 습관성이 생겨 마취주사약을 더 많이 놓아야 하고 그런 현상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아닙니다. 마취 액 역시 약 성분이기는 하나 매일 맞는 것이 아니라면 체내에서 내성 등이 생기지 않습니다. 즉 면역이 되는 것이 아니며 이는 면역 반응보다는 약의 대사 등의 측면으로 보셔야 합니다. 추후에 통증 여부는 염증이나 해당 부위에 상태에 따라 다르지 마취 주사를 자주 한다고 해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리도카인은 국소 마취제로 시간이 지나면 배출되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치과용 마취액은 시간이 지나면서 몸에서 분해가 되며 내성등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으로 생각되며 치아에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칫솔질과 치실을 사용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치과마취에 이용하는 리도카인은 피부 국소 마취제입니다.피부에서 자극을 관장하는 성분의 침투를 억제해서 무감각하게 해주는 약입니다.
피부에는 약물의 작용을 받아내는 수용체라는 것이 있습니다.
리도카인이 작용하는 채널도 당연히 존재하구요,
자주 사용하다 보면 그 수용체의 갯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다 보면 약물의 해독을 담당하는 대사효소도 늘어나게 되고 반응도 빨라지겠죠.
그렇게 되면,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 더 많은 양의 리도카인이 필요하게되고,
약물의 작용시간도 점점 짧아지게 되어서 전과 같지 않은 효과를 낼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