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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가 현재 계속 올라가는 중 맞나요

분명 저번에 환율 1400원대였던 거 같은데 최근 1295원까지 떨어졌더라구요

제가 알기로 금리가 한번도 안 떨어진 거 같은데 왜 환율은 한번 꺾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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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류경태 경제전문가
      류경태 경제전문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계속해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달러 환율이 지난 11월 11일을 기점으로 크게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때문입니다. 금리인상은 하지만 '빠르게'하지 않다보니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가 앞으로는 좁혀질 것이라 예상하게 되면서 환율이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내년 상반기까지 꾸준하게 금리인상이 될 것이라서 내년 상반기까지의 금리인상을 감안하게 된다면 미국과의 기준금리가 좁혀지면서 달러환율도 조금씩 더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내년 2분기에는 1,250원대의 환율이 형성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금리 인하는 한번도 시행하지 않았습니다만, 금리 인상 속도는 둔화한 것이 달러 약세가 된 배경 입니다.

      미국은 올해 0.75%씩 네번 연속으로 금리 인상을 할 정도로, 역사상 최고의 속도로 금리 인상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영향으로 인하여 달러 강세 또한 매우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원화 기준으로 1450원까지 빠르게 환율은 치솟아 올랐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에는 다른 국가에 비해서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나타나지 않아서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면서 미국과의 금리차는 크게 벌어졌고, 이것은 달러화 강세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하지만 12월 기점으로 0.5% 수준으로 금리 인상 폭은 완화하였고, 일본에서는 지나찬 엔화 약세 흐름에 제동을 걸고자 외환당국에서 시장에 개입하는 등, 달러 약세로 전환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자율이 상승하면 환율은 하락하고, 반대로 이자율이 하락하면 환율은 상승합니다. 즉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할 때, 국내이자율이 외국의 이자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 해외자본의 국내 유입이 증가합니다. 즉, 국내 이자율이 상승하면 국내에서 투자하는 자산의 수익률이 외국에 비해 유리하게 되므로 국내의 자산을 구입하기 위해 해외로부터 자본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외환 공급량의 확대되면 환율이 하락하여 국내통화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국내이자율의 하락은 환율상승, 즉 국내통화의 평가절하로 이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론 미국이 계속 금리를 올리고는 있지만 그 폭과 속도를 둔화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시장은 항상 선반영해서 먼저 움직이는데,

      물론 지금 금리를 올리고 있는 것은 맞지만 향후에는 인상폭을 줄여나가며 경기침체가 심해지면 오히려 금리를 내릴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원달러 환율은 말씀대로 떨어지게 되죠.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경우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다소 해소되었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성이 회복된점, 우리나라 정부 등의 환율 주요 안정정책 등으로 인해 1400원까지 갔던 환율이 1300원대에서 다소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 금리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단지 올라가는 속도가 축소 될 것이라는 전망이며 2023년에는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은 안전하고 높은 이자를 주는 달러 투자를 증가 시켜 미 달러의 강세를 유발 시켰습니다. 더욱이 최근 전쟁, 인플레이션등으로 인한 경기불안이 과거의 금융 위기 때와 같은 심리적 요인으로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게 발생하면서 우리나라와 같은 나라의 환율은 1,45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금리는 정책에 따라 움직이고 환율을 시장(심리)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즉 시장의 급격한 안전 자산 선호로 달러로의 이동이 증가하면서 급격한 환율의 상승이 발생하였고, 시장 상황이 다시 안정됨에 따라 과도하게 상승한 환율이 다시 적정 가격을 찾아가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언제든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 또 안전 자산인 달러의 강세가 이어질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미국의 달러가 국제적으로 높은 신용(유통수단으로 가치로 인정을 받고 있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연준에서 금리인상 속도 등을 조절하겠다는 등

      이에 아무래도 경제적인 불확실성 등이 다소

      사라지어 환율이 꺽임세를 보였습니다만

      최근에 다시 환율이 약간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