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제사 절차는 도대체 언제부터 있었나요?

홍동백서, 조율이시...

절하는 방법, 순서, 놓는 음식.

이런 복잡한 방법은 언제부터 생긴 건가요?

조선 시대에도 하던 절차인가요?

절차야 그렇다해도 그 많은 음식은 예전에 못살던 시대에 구할수가 있었나요?

예전에는 제사가 지금보다 더 있었을텐데.

이런 복잡한 걸 누가 만들어 놓은 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사는 오랜 전통의 조상 숭배 의식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아는 제사는 고려말에서 조선시대에 걸쳐 유교 예법에 따라 널리 퍼진 것입니다. 특히 조선처럼 강신, 초헌, 아헌, 종헌, 사신 같은 절차는 유교에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이는 조선시대 성리학이 확산되면서 민간에도 정착된 것입니다.

    제사상은 정상을 최대한 담아 예를 갖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유교 제례는 제물의 종류와 배치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당시 백성들이 풍족하지는 않아 거창하게 하지 못했지만 집안 형편에 맞추어 간소하게 차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조선 시대 이후 제사는 가문의 위계와 예절을 드러내는 장치인 셈입니다. 따라서 절하는 순서, 술을 올리는 순서, 음식 배열 등이 점점 세분화되었으며, 집안,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분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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