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세 대출과 신용 대출을 동시에 받는 게 현명할까요?
전셋집을 계약했습니다.
계약금 납부했고 2억3000만원이 필요합니다.
두 가지 대출 방법이 있습니다.
1. 전액 버팀목(금리 4%)으로 받기
2. 청년 버팀목 2억(2%) + 신용대출 3000만(7%) 받기
이자 부담을 계산해보면 청년 버팀목을 받는 2번이 더 적습니다.
그런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신용대출을 계속 안고 있는 쪽이 괜찮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전셋집을 새로 구할 때도 뭔가 복잡할 것 같고요(잘 모릅니다... 그냥 우려입니다).
제 상황에서 무조건 이자가 적은 쪽으로 가는 게 맞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무래도 이자가 적은쪽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납부하시는 금액 자체가 적은 것이 월 상환 등에 있어서도 부담이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1번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물론 전체 이자는 2번이 낮지만 원금을 같이 갚기 때문에 채무 부담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금리가 조금 높더라도 전액을 버팀목으로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세는 이자만 내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신용대출 3천만원을 근래에 다 갚을 수 있는 목돈이 있다면 2번이 좋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경우는 DSR 적용은 전세자금까지 확대됩니다. 전세자금대출을 최대로 받는 것보다
대출이자 낮은 쪽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출이자를 연간 310만원이나 아낄 수 있는 2번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