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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제일대가리
내가제일대가리

여자친구와 대화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저는 말을할때 말이 짧고 요점만 말하는 스타일인데 여자친구는 감정과 맥락을 길게 이야기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자주 내 말에 공감 안 해?라는 오해를 사곤하거든요.

제 딴에는 최대한 듣고 반응하려 하지만 표현 방식이 달라서 자주 다투고 있습니다.

이런 대화 차이를 어떻게 좁혀갈 수 있을까요? 연애고수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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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가끔 난처하시죠 아마 여자친구분이 원하는거 내용,판단이 아니라 리액션해주기 바라는거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리액션 꼭 해주셔요 맞듯 아니듯요

  • 여자친구와 대화스타일이 너무 달라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 계시군요. 여자친구가 얘기할땐 조금만 더 호응하고 대응하시면 될 것 같네요.

  • 연애고수라기 보다는 방식을 바꾸도록 노력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여자친구가 직원 대하듯이 말하니 서운해 하는거 같아요 이건 남자친구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성향자체가 다른듯해요. 여자친구는 공감이 오가는 대화를 필요로 하는것 같은데, 여자친구분이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한마디씩 덧붙이는 연습을 하는것도 좋을듯해요

  • 질문자님 입장에서 감정과 맥락을 길게 이야기하는 여자친구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감정소통이 짧다고 해석할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연인 사이에 소통 방식은 여자친구처럼 감정과 맥락을 길게 얘기를 해야 생각할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더 좋은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답답해도 여자친구 맞추어 주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처음에는 대화스타일이 다르면 집중이 잘되지 않을수 있습니다만, 단시간에 바꾸려고 하지 마시고 길게 보고 오히려 핵심을 물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 여자친구와 소통이 안되서 답답하셨겠네요

    여자친구근 감성적인사람이고 남자분은 이성적인 사람인것 같네요

    내 마음을 조금더 표현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여자친구랑 관계를 계속이어가시고 싶으시면 노력으로 극복하셔야겠어요 그렇게 자꾸 말하다보면 습관이 될겁니다

  • 사람과 관계 속에서

    특히 대화를 나눌 때는 상대의 눈을 마주치며 상대의 시선으로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경청을 해주고, 상대가 하는 말과 감정을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여자친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대화를 할 때 아 이렇구나, 이래서 힘들었겠구나 라는 감정을 공감해 주길 바라는 것입니다.

    여자친구의 대화를 나누면서 여자친구가 무엇을 진정 원하는가를 케치하여 여자친구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현자의길입니다.

    꼬꼬마 아기들과 놀아주는 방법중에 가장 좋은방법은 내가 아이들과 정신연령을 최대한 맞춰서 놀아주는 것입니다.

    친구들이나 여자친구와의 관계도 그와크게 다르지않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여자친구와 눈높이를 맞추고 맞춰나가는것이 가장 좋은방법입니다.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면 어려울것도 없습니다.

    여자친구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좀더 공감하는 제스쳐도 취해주고 여자친구가 무엇을 원하고 이런 대화를 시작하는것인지 미리 인지하고 대처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