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재 투약에 대한 궁금증...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아무래도 하루에 3번씩 꼬박꼬박 먹어서

균을 완벽히 제거하는 쪽으로 하는게

살아남는 균이 생길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하루 2번 먹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내성균이라는게 바로 나타나지는 않으나

서서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세약사입니다.

하루 3번 드셔야 하는데, 한회 드시지 않는다하여 내성이 크게 생겨 항생제가 듣지 않는 경우는 가능성이 적습니다. 그래도 다음부터는 꾸준히 처방대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항생제복용을 정해진 용법대로 하지 않을 경우 정해진 체내 농도에 도달하지 못하여 항생제 내성균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복용시 복용간격과 용법을 중요시 하는 이유가 병원균을 무력화하기 위한 체내 항생제 농도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대상 병원균을 무력화(죽이거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한 농도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병원균이 돌연변이 등을 일으켜 해당 항생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내성균으로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 복용시에는 정해진 항생제의 용법과 용량을 정확히 지켜서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하루 3번 먹는 약인데 점심에 한 번 빼먹었다고 바로 내성균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나머지 약들은 복용시간을 지켜서 잘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항생제 내성의 개념은 사람에게 생기는 것이 아닌, 균에게 생기는 것입니다.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면 약의 성분이 균의 특정 생존 기전을 막는 등의 과정을 거쳐 균을 죽이거나 균이 더이상 많아지지 않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항생제를 일정하게 꾸준히 복용하지 않고 드문드문 드시게 되거나, 처방량을 다 복용하지 않고 중단하게 되면 균이 100% 사멸하지 않고 살아남게 되어 남은 균들이 변이를 일으키게 됩니다. 항균 성분으로도 죽지 않는 균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변이균은 기존 항생제로도 듣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강력한 항생제를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약들은 신장에 크게 무리가 갈 수 있으며, 몸의 장내 유익균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기존에 받은 항생제를 복용법대로 잘 복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중간에 항생제를 한번 빼서 먹으면 내성이 생기는지 궁금하시군요.

아닙니다.

항생제 내성은 감염을 유발하는 균에게서 발생하는 것이며, 1번 약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내성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내성은 대부분 집단적으로 오랜기간동안 약을 남용했을때 발생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항생제의 경우 임의로 복용중단시에 균이 완전히 죽지 않은 경우 약물 복용중단시 내성균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처방받은 일수만큼 끝까지 복용하시길 권장드리며 점심약을 깜빡한 경우 생각난 즉시 복용후 4-6시간 간격을 두고 저녁약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수 약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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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는 세균 등의 감염원을 사멸하거나 감염을 예방하는 약제입니다.

항생제 내성은 사람에게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감염원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감염원이 복용중인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면 기존의 항생제로 사멸 효과를 얻을 수 없고

항생제를 복용하더라도 감염원에 의한 감염 증세가 발생하게 됩니다.

항생제는 감염원 사멸을 위해 적지도, 많지도 않은 양을 처방하기 때문에

복용량과 처방 기간, 용법을 꼭 지켜 복용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회 복용을 놓친다고 하여 치료 효과가 미미하거나 내성균 출현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겠습니다만

남은 복용 일수 동안은 복용 일정을 잘 지켜 복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단순 감기약에서 한번 빼먹는다고 세균이 항생제 내성을 갖지 않습니다.

2. 항생제 장기복용자에서 세균이 죽기 전에 항생제를 끊으면 내성을 갖기 쉬워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한두번 그러는거가지고는 내성이생겨서 항생제가 안듣는다거나 하기는 어렵습니다.

습관적으로 장기간 계속 그러시거나 처방받은만큼 안드시거나 그러면 내성이 발생할 수는 있겠지요.

그러기에 가급적 항생제는 처방받은만큼 다 드시기를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항생제의 경우 증상이 모두 나은것 같아서 중간에 먹다가 중단하거나, 간헐적으로 먹다 안먹다 하는 경우 항생제 내성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처방약은 끝까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하루정도 한번 빼먹는 것은 상관 없는데, 가능하면 하루 세번 먹는 약 다 드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처럼 항생제를 한번 빼먹었다고 하여 내성이 생긴다 아니다라고 단정짓기는 힘드나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머지 약들을 꾸준히 복용하여 균이 완전히 죽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해당 항생제에 대한 내성률이 많은 지역이라면 내성을 갖기 쉬워집니다. 그러므로 알람을 맞춰두시고 약을 복용하셔야합니다. 처방받은 일수대로 끝까지 복용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1 감기로 병원에가서 항생제를 처방 받아 먹고 있습니다. 어디서 들으니 항생제는 중간에 빼먹으면 내성이 생긴다고 하던데 하루 3번 먹는 약인데 점심에 한번 빼먹으면 내성이 생겨서 항생제가 듣지 않나요?

- 예 그럴 수 있으니 항생제는 처방된 용법용량과 일수를 꼭 지키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억제하거나 죽이는 약입니다. 하루 3번 복용하는 약은 보통 작용시간이 8시간 전후로 하루 3번 복용하여 체내 항생제 효과를 유지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약 복용을 빠뜨리면 항생제 혈중 농도가 낮아지면서 죽어가던 세균도 살아날 수가 있겠지요?

한두번 복용을 빠뜨린 것은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상습적으로 복용을 빠뜨리실 경우 내성균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