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문외한', '파렴치한', '무뢰한'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여기서 '한'의 의미는 무엇을 뜻하는지요?
'큰', '한창인'을 뜻하는 관형사이다. 한강의 한이 바로 이것이다.[2] 오늘날 쓰이지 않는 옛 형용사 '하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뜻하는 한도 여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옛 한국어 혹은 현 제주어에서 '많다', '크다'를 뜻하는 '하다'의 관형사형 형태로, "많은" 또는 "큰"을 의미한다."잘도 한 것", "이거 한데" 등과 같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