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나 두피를 손으로 많이만지면 탈모나 두피염생기나요 ?
안녕하세요 고3 남학생입니다
제가 초6 때부터 중3때까지( 약 3에서 4년)
모발과 두피를 자주 만지고다녔습니다
하지만 발모벽과 같이 모발을 잡아뜯는다거나
두피에 상처를 주진않았습니다
손가락 지문으로 두피와 두피모공과 모발을 자주 만졌었던거같에요 제가 살짝 다한증 기운이있어서 만지면 머리가 손 땀때문에 젖어서 떡이진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땐 그게 왜 그런줄 몰랐습니다
혹시 이것때문에 성장기때 성모로 변해야하는 머리카락이 성모로 자라지 못한다거나 탈모나 두피염 등이 생길수 있나요?
진심어린답변 부탁드립니다 ㅜㅜㅜ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먼저,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모발과 두피를 자주 만지는 것만으로 탈모가 생기거나 두피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요. 탈모는 대개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때때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두피염의 경우도 주로 만성적인 염증 반응이나 감염이 원인인데, 자주 만지는 것만으로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아요. 다만 손에 있는 유분이나 먼지가 두피에 닿으면 두피의 기름기가 많아지거나 머리카락이 떡지는 것 같이 보일 수 있어요. 이 경우 두피가 청결하지 않으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따라서 두피가 청결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머리를 너무 자주 만질 필요는 없지만, 이로 인해 탈모가 생기거나 두피염이 생기진 않아요.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걱정이 된다면 예방 차원에서 머리를 깔끔하게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두피에 손톱으로 긁거나 과도하게 자극을 주는 경우 두피염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두피염이나 염증이 생기지 않았고, 두피에 상처가 없다면 탈모나 성모로 자라지 못하는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