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토는 왜 현대에 들어서는 거의 안만드나요?

거의 제복 중에서도 예장용수준으로나 남아있고,

기성품도 대부분 브랜드에서 없거나 몇개정도 패션용으로 있는 느낌이에요.

근대시대 배경만해도 심심치 않게 나오던 복식이 언제부터 주류의복에서는 밀려나게 된건가요?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인기가 없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망토는 진짜 대중적이지는 않죠 망토는 소매가 없어 손을 자유롭게 쓰기 어렵고 자동차나 대중교통 탑승 등 현대 생활 방식에서 문이나 의자에 걸리기 쉬워 매우 불편합니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입체 재단과 봉제 기술이 발달하면서 망토보다 훨씬 따뜻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코트나 패딩 등의 외투가 대중화되었습니다.

  • 망토는 보기에도 멋지고 추위로 부터 보호를 하고 비가 오면 우의 역할, 경우에 따라서 담요 역할까지 하던 다목적 의상 이지만 현대에 와서는 여러 가지 단점이 존재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활동성 입니다. 바람이 불거나 하면 쉽게 날리고 옷자락이 벌어져 열 손실이 크고 걸어 다기거나 뛸 때 운동성이 제약 됩니다. 더욱이 현대에는 지하철이나 회전문, 에스컬레이터 등을 이용 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럴 때 길게 늘어진 망토 자락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도 많아서 아무래도 점차 사라져 가는 것 같습니다.

  • 망토는 멋과 로망은 훌륭하지만, ‘현대인의 움직임(대중교통, 소지품, 스마트폰 등)’과 충돌하여 실용성에 밀려난 대표적인 복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망토가 요즘 잘 안 보이는 건 실용성이 떨어지고 활동성이 불편하기 때문이에요. 바람에 펄럭이고 움직임을 방해해서 일상복이나 활동복으로는 잘 맞지 않아요. 대신 패션에서 짧은 케이프 코트나 숄 형태로 응용해 쓰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