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진로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37살에 조경기능사 취득 후 조경 현장기술자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목표는 대기업 설계직이 아니라, 현장에서 전정·수목관리·식재·유지관리 등을 배우면서 조경업계에서 인정받는 숙련 현장기술자 정도까지 가는 것입니다.
국내 손가락에 드는 최상위 장인급까지는 현실적으로 목표로 보지 않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조경 현장기술자로 꾸준히 경력을 쌓아서 업계에서 어느 정도 인정받는 숙련기술자 정도가 되면, 혼자 먹고사는 데 지장은 없는지입니다.
제가 흥청망청 쓰는 편은 아니고, 혼자 살면서 생활비·저축·취미비를 관리하며 살 생각입니다.

37살 시작이 현장기술자 목표에서는 너무 늦은 건 아닌지, 그리고 최상위급까지 가지 않더라도 조경 현장 숙련기술자로 안정적으로 먹고사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37살이라는 나이는 조경 현장기술자로 시작하기에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며 몸만 건강하시다면 앞으로 수십 년간 롱런할 수 있는 훌륭한 도전입니다. 현장에서는 오히려 젊은 피에 속하기 때문에 초반에 성실함만 보여주신다면 전정과 수목관리 기술을 배울 기회를 빠르게 잡으실 수 있습니다. 숙련도가 쌓여 아파트 관리소, 전문 조경업체, 혹은 프리미엄 전정 팀에 소속되거나 프리랜서 일당제로 뛰게 되면 혼자 여유롭게 저축하며 살기에 충분한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초기 1~2년의 거친 현장 적응기와 비교적 낮은 초보 급여만 잘 버텨내신다면, 나이가 들수록 대체 불가능한 기술자가 되어 안정적인 삶을 꾸리실 수 있으니 확신을 갖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