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 병역특례회사 28년도 전역 합니다

회사다니고 있는 22살 직장인 입니다 회사를 28년까지 다니고 이직을 할까요 아니면 대학을갈까요?

제가 공부를 잘했던거는 아닙니다 그래서 더 고민되고요

대학을 나와야 연봉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28년 전역을 목표로 병역특례를 성실히 수행하고 계시군요. 22살이라는 나이는 무엇을 선택하든 새로 시작하기에 매우 충분하고 훌륭한 나이입니다. 지금 고민하시는 '직장 유지 vs 대학 진학'은 단순히 어느 쪽이 연봉이 높냐를 떠나, 본인의 성향과 미래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갈림길입니다.

    ​지금 당장 선택하기보다, 아래의 기준을 두고 28년 전역 시점까지 천천히 시뮬레이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1. 연봉 차이에 대한 현실적 조언

    ​대학 졸업장이 연봉 차이를 만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술직'이나 '특수 직무' 분야에서는 현장 경력이 학위보다 더 높게 평가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위의 가치: 규모가 큰 대기업이나 공기업, 특정 사무직군에서는 여전히 학위가 승진과 초봉의 기준이 됩니다.

    ​경력의 가치: 기술 분야라면 28년 전역 시점까지 쌓인 6~7년의 실무 경력은 그 어떤 학위보다 강력한 '실무 능력 증명서'가 됩니다.

    ​결론: 본인이 종사하는 직무가 '학위가 있어야만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 직무'**인지 먼저 파악하세요. 만약 실력이 핵심인 분야라면, 대학보다는 관련 기사 자격증 취득이나 실무 프로젝트 경험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 '학점은행제'

    ​전역 전까지 고민을 끝내지 않아도 됩니다. 회사 생활과 병행하며 학위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학점은행제: 정해진 시간에 강의실에 출석할 필요가 없어,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학사 학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장점: 28년 전역할 때까지 학위를 취득해 놓으면, 전역 후 바로 [학위 보유자로서의 이직]과 [직장 경력을 갖춘 실무자]라는 두 가지 강력한 무기를 동시에 가질 수 있습니다.

    ​3. 스스로에게 던져볼 질문들

    ​공부를 잘했던 게 고민이라고 하셨죠? 공부를 아주 잘하는 것보다 '내가 무엇을 할 때 덜 지치는지'**를 찾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이직이 목표라면: 현재 회사에서의 업무가 적성에 맞나요? 전역 후 더 큰 회사로 점프하기 위해 지금 부족한 기술이나 자격증은 무엇인가요?

    ​대학 진학이 목표라면: 단순히 '남들 다 가니까'가 아니라, 전공을 살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그려본 적이 있나요? 20대 중후반에 대학을 가면 나이 차이가 나는 동기들과 어울려야 하는데, 그런 환경을 견딜 준비가 되어 있나요?.

    ​나의 제안

    ​현재 회사에서 '성취' 만들기: 28년까지 남은 기간 동안 단순히 시간을 때우지 마세요. 업무적으로 확실한 성과를 내거나, 관련 분야의 기술 자격증을 1~2개 취득해 보세요. '경력'이 스펙이 됩니다.

    ​학위는 '보험'으로 준비: 전역 때까지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를 미리 따두세요. 전역 후 대학을 갈지, 경력을 살려 이직할지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이 본인 손에 쥐어집니다.

    ​조급해하지 않기: 28년에 전역해도 본인은 여전히 20대 중반입니다. 많은 사람이 30대가 되어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자기 삶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 자체가 이미 앞서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질문자님은 현재 경제 활동을 하며 사회생활의 기초를 다지고 있는 '경력자'가 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우선은 현재 직장에서 얻을 수 있는 기술과 자격증에 집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성공적인 취업+이직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