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기준으로 전화 예절,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요?
아이들이 본인의 용건만 간단하게 하면서 되려 예절이 없는걸로 보일때가 많은데, 전화 예절에 대해서 요즘 아이들에 맞게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요? 요즘 아이들의 통화 패턴은 어떠한가요?
아이들이 전화 예절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화 예절을 가르칠 때는 단순히 규칙을 주입하기보다 역할극이나 상황극을 통해 실생활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체험하게 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여보세요”로 시작하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며, “감사합니다”로 마무리하는 기본 예절을 반복적으로 연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통화 시간과 상황을 고려하는 태도도 함께 알려줘야 하며, 부모가 모범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습관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전화를 많이 하기는 하지만, 다른 어른들이나 예의를 차리는 전화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전화 예절이 없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전화 예절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게 좋아요. 이때는 순서를 정해서 알려 주어야 해요.
인사하기, 자기 소개하기 (안녕하세요. 저는 OOO입니다.)
거는 전화라면 용건 설명하기, 받는 전화라면 듣고 대답하기
마무리 인사하기 등처럼요.
이러한 상황을 정해서 연습해 보거나, 부모님이나 보호자님이 전화하는 걸 듣고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도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예의.예절이 부족한 이유는
가정에서의 지도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커서 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예의.예절에 대한 인식의 이해가 부족함이 커서 각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를 하는 부분이
미흡한 것입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예의.예절을 가르치고자 한다면 역할극을 함께 하면서 각 상황에 적절한 대처방안과 예절.예의를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예의.예절에 관련된 동화 및 영상을 함께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짧고 목적 중심적인 통화를 선호하며, 감정 표현보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화 예절을 가르칠 때는 첫인사, 요건 전달, 마무리 인사의 3단계 구조로 간단히 연습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실제 상황극처럼 역할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관화하면 예의와 소통력 모두 길러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통화패턴도 다를 수 있지만 요즘 단답형으로 통화하고 할말만 하고 전화를 종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화는 목소리로 소통하기 때문에 의사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전화 받을때와 걸을때, 통화중, 통화 종료 시 예절이 있습니다.
전화가 울리면 가능한 빨리 받고 정중히 말하기, 전화걸때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고 용건을 말하기(상대방 말할 기회를 주기), 전화 끊을때는 상대방이 미리 예상할 수 있도록 끊는 다는말을 분명히 하기, 웃 어른과 통화시에는 상대방이 먼저 전화를 끊을때까지 기다리기 등 전화예절을 알려주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문자, 메신저에 익숙해 전화 대화가 서툴러 보일 수 있습니다. 통화 예절은 인사>자기소개>용건>감사인사 순서로 짧고 명확히 말하는 법을 익히게 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저는 ***입니다. **때문에 전화드렸어요'처럼요. 예절을 강요하기보다 자연스럽게 모범 대화를 함께 연습시키는 게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