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사람이 인바디를 측정하면 체지방이 늘어난걸로 나오나요?
제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데 최근에 검사했는데 수치가 안좋아졌다고 약을 바꿨는데요 약을 내일부터 새로 처방한 약을 먹는데 오늘 트레이너가 인바디 잰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1달전 인바디에 체지방이 늘어난걸로 나오던데 갑상선 수치가 안좋아져서 붓고 몸무게도 늘었는데 인바디를 측정하면 1달전에 측정한거보다 체지방이 늘어난걸로 나오나요? 아니면 비슷하게 나오나요?
1달사이에 2키로는 넘게 찌고 붓기도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물질대사가 감소하여 체중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인바디에 대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체중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지방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체지방도 늘어났다고 나올것으로 추측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체중이 쉽게 늘어나게 되므로 체중 증가가 체지방의 증가로 인한 것이었을 수 있겠습니다.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이러한 효과는 사라지게 되니 약 잘 챙겨서 복용하시고 운동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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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신체의 대사율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로, 이로 인해 체중 증가와 체지방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의 기본적인 에너지 소비량인 기초대사량을 조절하는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는 이 호르몬의 생성이 감소하여 신체의 대사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는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체지방이 증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따라서 인바이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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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갑상선 기능저하가 있으시다면 ,
부종이나 체지방이 늘어나기 쉬운 환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에너지 대사가 줄어들게 되면서 체지방이 늘어날 수 있으며 그것이 인바디 검사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자체가 체지방을 높게 나오게 만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