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계녀가 같은 내방가사는 왜 여성의 규범을 가르치는 내용이 많았나요?

조선시대 여성들이 쓴 내방가사에 시집살이나 부덕을 강조하는 교훈적 내용이 많다고 배우는데, 왜 여성 스스로 이런 규범적 내용의 문학을 창작하고 전승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 서당이나 기타 학습 기회등의 정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여성들에게 한글로 쓰인 내방가사는 효도, 시부모 공경, 살림살이등 여성으로서 지켜야 할 일상적 규범을 학습하고 공유하는 교과서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규범적인 성격을 벗어나 그 외에도 내방 가사는 그 안에서 여성들이 자신들의 감정과 삶의 애환및 한, 고통 등과 같은 주체적인 주제도 우리말로 표현하며 문학적 범위를 넓혀간 의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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