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2차 전지 발전과 관련된 역사가 궁금해요
오늘 뉴스를 보다 보니 울산에 2차 전지와 관련된 발전 가능성이 많다는 뉴스를 보았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에 2차 전지 발전과 관련된 발전 계획 및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2차 전지는 재활용이 가능한 전지를 말합니다. 전국 각 지역별로 지역에 특화된 산업형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울산의 경우 주변에 공업단지가 많아 산업군과 연결이 쉽습니다.
요즘 울산에 고려아연 삼성 sdi 현대차 등 2차전지의 제조사와 사용처 등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울산시는 한때 자동차 특화 단지로 알려져 있었으나 요즘은 배터리의 사용량과 범위가 넓어져서 울산내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2차전지 특화단지로 특성화 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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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혜수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2차 전지 역사는 1990년대에 삼성SDI와 LG화학이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주로 휴대폰에 들어가는 소형 배터리 시장이 중심이었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2차 전지 기술이 발전하여 노트북, 전동공구 등 여러 기기에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대형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해 우리나라의 2차 전지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 계획은 전기차 배터리와 더불어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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