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부모님이랑 마트에 가서 부모님이 장난감을 안사주면 아이는 본인의 집안이 ‘거지‘라고 인식할까요?
부모님이 10세 미만인 아이들을 데리고 마트에 장난감존을 지나갈때 마다 아이가 장난감 사달라고 떼쓰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가 떼쓰는 나이는 3~6살에 흔히 일어납니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떼쓰는 빈도가 줄어듭니다. 장난감은 좋은 재질, 안전규제, 디자인 비용 등의 이유로 비쌉니다. 부잣집 애들일 경우는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아기에는 발달을 위해서 놀이가 중요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너무 갖고 싶어서, 친구들의 장난감이 부러워서 등 입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비싼가격, 집에 장난감이 많아서 등 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어머니랑 대형마트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했는 데, 어머니께서 계속 거절하셔서 저희 집이 ‘거지’라고 인식했어요. 부모님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안사주고, 계속 거절하면, 아이들은 본인의 집이 거지고, 가난하다고 인식하는 거 맞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님과 마트에 갔는데
자기가 원하는 것을 사주지 않았다 라고 해서 우리집이 가난하고 거지 라는 인식을 하는 자체가 나쁘기도 하지만,
이러한 생각의 대한 선입견을 가진다 라고 하는 것은 그 아이의 인성이 문제가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트는 장을 보러가는 곳이지 장난감을 사러가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와 마트를 가게 된다면 이에 대한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즉, 마트는 장을 보러 가는 곳이고, 너의 장난감을 사라가는 곳이 아니야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주고, 마트에 가서는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부려서는 안된다 라는 것을 약속을 한 후에 마트에 함께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닙니다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아직 미성숙한 존재이고 본능에 충실한 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모님에 대한 원망을 하겠지만 부모님꼐서 왜 사줄수 없는지 이유를 들어가면 잘 이야기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