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남아 ,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우는데 20분동안 달래지 않음에대한 의견
32개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는가 싶었는데
3개월차에 접어들어서 또 가기 싫어하네요
오늘은 어린이집 선생이 아이가 갑자기 울기시작했는데
그전에 울면 계속 달려줬는데
오늘은 참는방법도 배워야 할것 같아서 20분을 울렸다네요. 이게 말인지 화가나지만.
어린이집 선생이 하는 이방법이 맞는건가요?
32개월 아이한테 참는방법을 이런식으로 가르쳐야 하는건가요?
32개월 된 아이에게 울음을 참도록 가르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우는 것은 감정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이며, 이를 억제하거나 참는 것은 정서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를 20분 동안 울린 것은 다소 가혹한 조치로 보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울음을 그친 후에도 충분한 관심과 위로를 받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는 아이를 달래주어야 함은 맞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를 우리 아이 한 아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돌봐야 합니다.
우리 아이를 달래기 위해 다른 아이를 그냥 방치하는 한다면 다른 아이들에게 어떠한 안전사고가 일어날지 모릅니다.
선생님이 아이를 달래지 않은 또 다른 이유는 마냥 우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이고 다른 이유는 아이는 울어도 됩니다. 경기를 일으킬 정도가 아니라면 약간의 울음은 괜찮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 입니다.
아이가 숨 넘어갈 정도로 우는 것을 그대로 두었다면 큰 일 이지만, 아이가 훌쩍 거림의 울음은 괜찮습니다.
아이를 달래주지 않았던 점에 대해 화가 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부모님도 선생님이 우리 아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아이도 보아야 한다 라는 점을 인지해 주세요.
부모님도 아이가 둘 이라면 한 아이만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니라 두 아이 모두에게 사랑을 고루 주듯이 선생님 역시도 마찬 가지 입니다. 한 아이만 바라보고 사랑을 줄 순 없습니다. 골고루 사랑과 관심을 주어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는 원 적응도 있지만 너무 잘놀아 피곤한 경우, 감기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서, 가정의 분위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살펴봐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도 좋구요,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주는 것, 아이가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을 했다면 그 안 좋은 경험에 대한 것을 해소시켜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더 중요한 건 아이가 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아이가 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가정 + 어린이집 연계가 되어 아이의 원 적응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참을성을 배우긴 해야됩니다.
부모님께서는 그런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아이들이 울때는 계속해서 달래줄수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이에게 참을성을 가르쳐 주는것도 선생님과 부모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만3살이 되지 않은 아이라면은 너무나도 작고 귀여운 여린 아이입니다. 이렇게 32개월의 너무나도 어린 아기가 계속 운다고 해서 달래주지도 않고 20분 동안 울게 방치해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상황에 대해서는 글 속에 모든 것이 드러나 있지는 않기 때문에 제가 감히 섣불리 옳고 그름에 대해 논할 수는 없지만 말씀 해 주신 사실만 놓고 본다면 어린이집 선생님께서는 아이가 왜 우는지 파악하고 그 원인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선생님이 아무리 달래도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면 부모님께라도 전화를 드려서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야 한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분명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나쁜 의도가 있어서 담에 선생님께서 그렇게 하신 거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담임교사의 대처방법에 아쉬움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부모님들께서는 흥분을 조금만 가라앉히시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부터 명확하게 파악하신 후 담임선생님과 면담을 나누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결코 감정적인 대응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조금만 마음을 내려놓으시고 담임선생님과 말씀을 나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울고 있으면 어린이집 선생님은 아이를 달래주어야 합니다. 20분동안이나 참는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식으로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은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아이의 상황을 어린이집 원장님과 상담을 해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이가 만3세가 되기전에는 훈육보다는 다독이고 안정을 주시는것이 좋으며
아직은 아이가 기다리고 감정을 조절하는법을 익히는데는 어려움이있을수있겠습니다.
속상 하셨을거 같아요 아이가 울때 잠시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어리기는 하지만 유아들은 스스로 분노를 조절하고 울음을 그칠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은 곳에어 시간을 갖어 볼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의의 원하는 것을 듣기
아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이야기 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읽어주고 공중도덕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우게 됩니다
선생님 께서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점점 좋아 질것 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