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투리가 유독 고치기 힘든 이유는 뭔가요?

사회에 나가보면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경상도 사람들은 사투리로 티가 많이 나는데 경상도 사투리가 유독 고치기 힘든 이유는 뭔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경상도 사투리는 다른 지역 사투리에 비해 억양과 성조의 변화가 뚜렷합니다.

    마치 노래 부르듯이 음의 높낮이가 명확해서 표준어 사용다들이 들었을 때 그 차이가 확연히 느껴집니다.

    단순히 단어나 어미의 차이를 넘어 소리를 내는 입 안의 위치나 발성법 자체에 차이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표준어의 특정 자음이나 모음 발음 방식이 경상도 방언에서는 다르게 발음되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용하는 모어는 외게 깊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경상도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그 특유의 억양과 발음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고치려 해도 무의식중에 튀어나오기 쉽습니다.

    경상도 사투리는 음운론적, 조음음성학적으로 다른 지역 방언에 비해 표준어와 차별성이 커서 외부인들이 쉽게 인지하고 본인도 고치기 어렵게 느껴지는 것임니다.

  • 경상도 사투리는 특유의 악센트가있습니다.

    말투 안에 음이 올라가는 포인트가있는데요.

    어릴떄부터 경상도에서 살아온 사람들 대부분 서울말을 흉내내게 시켜보면 잘하는것 같다가도 그 중간중간 특유의 악센트 때문에 바로 분간이 되는데요.

    이억양을 고치는게 매우 어렵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