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저케이블 사업 더 이상 일본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해저케이블은 대륙과 각 국가를 인터넷망으로 연결해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해저 케이블 사업이 더이상 일본에 의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2009년 LS전선이 세계 4번째로 해저 케이블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해저케이블을 설치할때 일본을 거쳐서 갔는데 일본 지진 리스크와 국내 기술력 발전으로 일본을 거치지 않고 독자적으로 경로를 확보한 것이죠 

  • 최근 한국 해저 케이블 사업에 대해 일본 의존을 줄인다는 애기는 과거처럼 단순히 일본을 거쳐 연결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한국이 직접 해저 통신망 기술과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려는 움직임과 관련이 큽니다. 즉 일본을 아예 배제한다기보다 과거 일본 등 외국 기술 장비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한국 기업들이 해저케이블 구축과 운여에서 역할을 확대하는 방향이라고 보면 됩니다

  • 맞습니다, 해저케이블은 전 세계 인터넷 데이터의 99% 이상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예요.

    그동안 우리나라는 일본 거쳐 가는 노선에 많이 의존했었는데요,

    이제는 독자적인 경로 확보에 나섰다는 게 핵심입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정리해보면 좋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직접 해저케이블 구축에 참여

    LG유플러스, KT 등 통신사들이 글로벌 해저망 구축에 투자하면서

    일본 경유 없이 미국, 동남아 등으로 직접 연결하는 망 확보 중입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줄이기

    일본에 의존할 경우, 해저망 장애나 국제 갈등 시 우리나라 인터넷에도 영향이 갈 수 있어요.

    독립 노선 확보는 안정성과 자주성 강화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국내 기업이 건설 참여 = 기술력 성장

    예전엔 일본·미국 회사가 주도했지만,

    최근엔 우리 기업이 케이블 건설·유지까지 참여해 기술 주권 확대 중이에요.

  • 우리나라가 해저케이블을 더 이상 일본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건, 과거 일본·유럽 기업 기술에 크게 의존하던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이 설계·제작·시공 능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온 것을 뜻합니다. 과거에는 장거리 해저 케이블 기술과 시공 능력 대부분을 일본 기업 등에 맡겨야 했지만, 최근 LS전선 등 국내 기업이 자체 생산 건설 능력을 확보하고 국제 프로젝트도 수주하며 기술 자립도가 크게 높아졌어요. 일본 의존도가 예전보다 줄고 자체 인프라 수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